미국 12월 금리인상 ‘기정사실’… FRB “대부분 공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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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닛 옐런 연방준비제도(Fed) 이사회 의장. /사진=뉴시스
재닛 옐런 연방준비제도(Fed) 이사회 의장. /사진=뉴시스
미국의 금리인상이 12월로 굳어지는 분위기다.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 정책위원 대부분이 기준금리를 ‘비교적 이른 시간에(relatively soon)’ 인상할 수 있을 것이라는데 동의했다.

FRB가 23일(현지시간) 공개한 11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의사록에 따르면 정책위원들은 앞으로 나오는 경기지표가 경기 회복을 계속 보여준다면 비교적 이른 시간에 금리 인상이 가능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특히 일부 정책위원들은 “다음 회의에서 반드시 금리 인상이 이뤄져야 한다”고 주장했다. 경기지표가 크게 나빠지지 않는다면 12월 금리 인상에 사실상 동의한 것으로 풀이된다.

미국 경제 상황에 대해서도 긍정적인 평가를 내렸다. 정책위원들은 신규 일자리가 꾸준히 늘어나고 있고 고용시장 호조로 임금 상승 압력도 나타나고 있다고 진단했다. 또 시간외 근무가 증가하고 있으며 일부 업종에서는 숙련된 직원을 뽑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파악했다. 물가의 경우 최근 상승률이 다소 높아졌다는 데 큰 이견이 없었다.

앞서 재닛 옐런 FRB 의장은 지난 17일 의회 합동 경제위원회 연설에서 "향후 발표될 (경제)지표가 위원회 목표치에 꾸준히 다가가고 있다는 증거로 여겨진다면 비교적 이른 시간 안에 금리를 올릴 수 있을 것"이라는 입장을 내놨다.

한편 연방기금선물 거래에 반영된 12월 기준금리 인상 확률은 93.5%를 기록했다.
 

장효원
장효원 specialjhw@mt.co.kr  | twitter facebo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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