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정 원장의 양악수술 스토리] 시대가 바뀌어도 변하지 않는 조화로운 얼굴의 조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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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정 원장의 양악수술 스토리] 시대가 바뀌어도 변하지 않는 조화로운 얼굴의 조건
고전적인 아름다움과 우아함을 주제로 한 작품으로 유명한 존 윌리엄 고드워드는 고대 그리스나 로마시대의 조각상과 대리석으로 화실을 꾸몄다고 한다. 그리고 그곳을 무대로 빅토리아풍 신고전주의 양식의 아름답고 우아한 여인의 모습을 화폭에 담았다.

당시에는 인상파와 모더니즘의 등장으로 시대에 뒤떨어진 그림이라는 비난을 받았다. 자신의 작품이 폄하되고 공격받는 것을 보고 큰 충격을 받았던 그는 1922년 그의 나이 61세가 되던 해에 생활고와 심한 우울증으로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안타깝게도 고드워드의 작품은 오늘날 재평가를 받기 시작해 그의 작품은 이제 수억 원을 호가하고 있다.

이처럼 시대가 바뀌면서 작품을 보는 눈이 달라지듯 그때그때 선호하는 얼굴의 이미지는 달라질 수 있겠지만 아름다운 얼굴에 대한 기준은 크게 달라지지 않는 것 같다.

고드워드가 그린 그림을 살펴보면 유독 여인들의 옆모습을 많이 그렸는데, 그녀들의 얼굴이 아름다워 보이는 까닭은 바로 부드러운 턱선 때문이다. 위아래 턱의 비율이 1대 2 정도로 균형을 갖추고 있고 아래턱은 살짝 나온 듯해 얼굴에 입체감을 불어넣어 준다.

이는 현대시대에서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 받고 있는 미인들의 모습과 공통점이 되는 부분으로 보기 좋은 얼굴, 즉 조화로운 느낌을 주는 얼굴은 이목구비의 생김새보다도 얼굴의 비율이라는 점은 여러 세대가 지나도 변치 않는다는 점을 엿볼 수 있다.

▶ 무조건 넣고 줄이는 양악수술?

양악수술 시에도 얼굴의 비율을 고려해야 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하지만 무조건 턱을 줄이고 길이를 축소해 얼굴을 작게 하는 것은 절대 금물이다.

지나치게 턱을 넣거나 얼굴 크기를 줄이게 되면 결국 정상범위보다 더 입이 들어가 합죽이 같은 인상을 만들기도 하며, 오히려 나이 들어 보이는 인상이 되기도 하기 때문이다.

어찌 보면 이는 양악수술이 필요하지 않은 사람에게 무리하게 수술을 적용할 때 나타날 수 있는 문제로 수술이 필요하지 않은 사람에게는 수술을 하지 않는 것이 기본이 되어야 하며, 양악수술이 꼭 필요한 턱 관절에 문제가 있는 환자라면 얼굴의 전체적인 구조를 충분히 고려하여 입체적으로 계획하고 시술할 수 있는 전문 의료진의 정확한 진단이 우선이다.

따라서 얼굴의 비율을 정확하게 파악하고 양악수술이 가져올 변화를 고려해야 황금비율에 가까운 얼굴이 가능해지는 것으로 턱의 기능을 살리고 회복시키며 유지하는 것이 양악수술의 당연한 역할이라면 심미적인 부분까지 충족시켜야 하는 것은 집도의의 역할이라는 점을 기억하고 오랜 경험과 심미안을 갖춘 의사를 찾는 것이 현명한 방법이다.

<제공=김기정 원장, 정리=강인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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