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SBI저축은행

SBI저축은행은 최대 연 1.9%의 금리를 제공하는 자유입출금통장 ‘SBI 사이다 보통예금’을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입출금이 자유롭고 일정 조건을 충족하면 정기예금 수준의 금리와 각종 수수료 면제 혜택이 제공된다.

기본이율은 연 1.0%이며 ▲매월 건당 50만원 이상 입금 시 0.2% ▲스마트뱅킹으로 이체거래 및 예·적금 가입 시 각각 0.1% ▲체크카드 사용 실적에 따라 0.1~0.5% 등의 우대금리가 제공된다. 모든 조건을 충족시키면 최대 1.9%의 금리가 적용된다. 또 전월에 건당 50만원 이상을 입금하면 인터넷뱅킹·스마트뱅킹·폰뱅킹 등 전자금융 수수료, 전국 모든 은행 현금자동입출금기기(ATM)의 출금·입금·타행이체 수수료, 납부자 자동이체 수수료 등이 면제된다.

SBI저축은행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상품을 개발해 주거래 고객에게 편의와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