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광양시, 948억 규모 투자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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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와 광양시가 28일 산업용 건조기와 냉연·열연강판 가공 등 4개 기업과 948억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맺었다.

도에 따르면 이날 협약식에는 이낙연 도지사와 정현복 광양시장, 김현모 모놀리아 이사, 배인호 경남스틸 사장, 이민범 디에스알 광양공장장, 김상수 한승케미칼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

투자협약에 따라 모놀리아는 광양 국가산단 2만416㎡ 부지에 500억원을 투자해 2017년 말까지 산업용 건조기 및 원심탈수기, 필터 압력기 등 특수목적용 기계장치 제조공장을 건립한다.

모놀리아는 세계에서 3번째로 내열파이프 원료인 폴리뷰텐-1 생산기술을 개발한 모노리스가 100% 출자한 자회사다. 이 시설이 완공되면 지역 주민 100명에게 새로운 일자리를 제공하고, 연간 700억원의 매출을 올릴 전망이다.

경남스틸은 지난 2011년부터 광양 국가산단에 새 둥지를 틀고 광양제철소에서 생산한 철판을 100% 이용해 냉연·열연강판 가공공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생산 제품은 LG전자와 한국GM 등에 납품하고 있다.

최근 강판 수요 증가로 220억원을 추가 투자해 인근 2만 2298㎡ 부지에 2017년 말까지 제2공장을 건립할 계획이다. 시설이 완공되면 지역 주민 12명에게 새로운 일자리를 주고 연간 500억원의 매출을 올릴 것으로 기대된다.

디에스알은 1996년부터 광양 초남 1공단에서 스테인리스 와이어 로프 등의 제조공장을 운영하고 있고, 생산량의 70%를 세계 120개 나라에 수출하고 있다.

광양 초남 2공단 3만 8533㎡ 부지에 198억원을 추가 투자해 2017년 말까지 제2공장을 건립한다. 시설 완공 이후엔 지역 주민 25명에게 새 일자리를 주고 연간 175억원의 매출을 올릴 것으로 보인다.

한승케미칼은 경북 포항에서 생산된 폐수 등을 처리하는 제품을 광양제철소 및 포스코 계열사 등에 납품하는 기업이다. 광양 초남 2공단 3225㎡ 부지에 30억원을 투자해 2020년까지 황산알루미늄, 요소수, 알칼리응집제 등 각종 폐수 처리 제품 제조공장을 건립한다. 전남도는 이 시설이 완공되면 지역 주민 8명에게 새 일자리를 제공하고, 연간 50억 원의 매출을 올릴 것으로 전망했다.
 

광양=홍기철
광양=홍기철 honam3333@mt.co.kr  | twitter facebook

머니S 호남지사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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