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기 대선주자 지지율] 이재명, 상승세 끝은 어디?… 문재인, 오차범위 밖으로 반기문 밀어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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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기 대선주자 지지율. /그래픽=리얼미터 제공
차기 대선주자 지지율. /그래픽=리얼미터 제공

여야 차기 대선주자 지지율 여론조사 결과가 발표됐다. 리얼미터가 오늘(12일) 발표한 12월 1주차 여야 차기 대선주자 지지율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문재인 전 민주당 대표는 지난주보다 2.3%포인트 오른 23.1%로 6주 연속 1위를 지켰다.

특히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과의 격차는 4주 만에 다시 오차범위(±2.0%포인트) 밖에서 앞선 것으로 나타났다. 문 전 대표는 20대, 30대, 40대, 50대, 서울, 경기·인천, 대구·경북, 대전·충청·세종, 부산·경남·울산에서 주로 오른 반면 광주·전라에서 내린 것으로 조사됐다.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은 지난주보다 0.1%포인트 내린 18.8%로 2위를 유지했고, 문재인 전 민주당 대표와의 격차는 4주 만에 다시 오차범위(±2.0%포인트) 밖으로 뒤졌다. 반 총장은 30대에서 주로 오른 반면 50대, 광주·전라, 대구·경북에서 내린 것으로 조사됐다.

이재명 성남시장은 지난주보다 1.5%포인트 오른 16.2%로 4주 연속 오름세를 보이며 자신의 최고치를 경신했고,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과의 격차도 2.6%포인트까지 좁히며 3위를 이어 갔다. 이 시장은 30대, 40대, 50대, 광주·전라, 대전·충청·세종, 부산·경남·울산에서 주로 오른 것으로 조사됐다.

안철수 전 국민의당 공동대표는 지난주보다 1.8%포인트 내린 8.0%로, 이재명 성남시장에 밀려 3주 연속 4위에 머물렀다. 안 전 대표는 20대, 40대, 50대, 60대 이상, 서울, 경기·인천, 대구·경북, 대전·충청·세종에서 주로 내린 것으로 조사됐다.

박원순 서울시장은 지난주보다 0.2%포인트 오른 4.5%로 한 계단 올라선 5위를 기록했고, 손학규 전 민주당 대표는 지난주보다 0.6%포인트 내린 3.8%로 한 계단 내려선 6위를 기록했다.

이번 조사는 리얼미터가 매일경제·MBN ‘레이더P’ 의뢰로 실시한 것으로, 전국 19세 이상 유권자 2517명을 대상으로 지난 5일부터 9일까지 무선 전화면접(20%), 스마트폰앱(40%), 무선(25%)·유선(15%) 자동응답 혼용 방식으로 무선전화(85%)와 유선전화(15%) 병행 임의걸기(RDD) 및 임의스마트폰알림(RDSP) 방법으로 조사했다. 응답률 13.1%, 신뢰수준 95%, 표본 오차 ±2.0%포인트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공정심의위원회 홈페이지(nesdc.go.kr)를 참고하면 된다.
 

김나현
김나현 kimnahyeon@mt.co.kr  | twitter facebook

이슈팀 김나현입니다. 많은 제보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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