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년 만에 새 은행, K뱅크 내년 1월 말 출범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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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뱅크 지분구조/자료=K뱅크
K뱅크 지분구조/자료=K뱅크

14일 금융당국이 국내 1호 인터넷전문은행인 케이뱅크(K뱅크)의 은행업 본인가를 승인했다. 1992년 평화은행 인가 이후 24년 만의 은행 신설 인가다. 케이뱅크는 이르면 내년 1월 말부터 본격적으로 영업을 시작할 계획이다.

케이뱅크는 이날 본인가 획득 설명회를 열고 금융생활의 새로운 기준을 만들어가는 '넘버 1 모바일 은행'이 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케이뱅크는 ▲고객지향 ▲편의성 ▲접근성 ▲가격 경쟁력을 차별화 가치로 제시했다. 개인별로 맞춤화된 생활금융 서비스를 보다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24시간 365일 열려있는 모바일 은행으로 업계 최고 수준의 수신금리와 최저 수준 대출금리 제공을 지향하는 것이 목표다. 이와 함께 통신, 금융, 핀테크, 유통 등 주주사를 포함한 다양한 분야의 기업과 적극적인 제휴를 추진해 고객 혜택 활용처 확대 등 실용성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이날 케이뱅크는 기업의 철학을 담은 CI/BI도 공개했다. 전통 은행이 과거 해오던 관습을 넘어 고객 눈높이에서 새로운 금융시대를 열어가는 은행이 되겠다는 브랜드 철학을 가지고 있다. 로고 형태는 금융의 새로운 시대로 통하는 ‘문, 통로, 소통의 창구’ 등을 표현하고 있다.

붉은 계열의 코랄색을 사용해 고객에게 따뜻한 느낌과 함께 친근하게 다가가겠다는 의미를 담았다. 이는 케이뱅크의 앱과 웹 플랫폼에 그대로 적용해 직관적이고 친근한 UI/UX를 구현할 예정이다.

케이뱅크 심성훈 은행장은 “지난 1년여간 전 임직원과 주주사가 오로지 한 가지 목표를 향해 밤낮없이 달려온 결과 오늘 드디어 1금융권 시중은행이자 대한민국 최초로 인터넷전문은행을 출범해 가슴 벅차다”며 “ICT를 통한 혁신과 차별화로 10년 후 자산 15조원 규모의 넘버 1 모바일 은행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남의
이남의 namy85@mt.co.kr  | twitter facebook

안녕하세요. 머니S 금융팀 이남의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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