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진국에 올라타고 신흥국으로 갈아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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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기준금리 인상으로 저금리기조가 걷힐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향후 투자처에 관심이 쏠린다. /사진=머니S DB
미국의 기준금리 인상으로 저금리기조가 걷힐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향후 투자처에 관심이 쏠린다. /사진=머니S DB
미국 연방준비제도(Fed)가 지난 14일(현지시간)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올린 0.50~0.75%로 인상하면서 저금리기조가 걷히고 있다. Fed가 금리인상과 함께 내놓은 점도표에서 내년에 세차례 금리를 추가 인상할 것이라는 점을 시사한데 따른 것이다.

미국의 금리인상에 속도가 붙을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전문가들은 미국 등 선진국증시와 자원이 풍부한 신흥국, 안전자산인 금과 채권이 유력한 투자처라고 추천했다.

◆단기 ‘선진국’-장기 ‘신흥국’ 투자

이번 금리인상은 미국의 경기가 살아나는 신호탄으로 풀이된다. 앞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은 취임 후 재정지출을 확대하고 인프라에 투자한다고 밝힌 것도 미국 경기 활성화에 힘을 보탤 것으로 보인다.

단기적으로는 선진국증시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미국의 금리인상에 따른 달러강세로 신흥국에 있던 자금이 선진국으로 되돌아올 가능성이 높아서다. 전문가들 사이에서는 내년 상반기까지 선진국시장의 주식에 투자할 만하다고 조언했다.

장기적으로는 자원이 풍부한 신흥국시장을 눈여겨볼 만하다. 선진국경기가 활기를 띄면서 원자재 수요 상승 기대감이 커져 새로운 투자환경이 형성될 전망이다. 선진국으로의 자금회귀현상이 발생하면 고점에서 리스크가 발생하는데 이 때 신흥국시장에 접근하는 전략이다.

안전자산인 금도 관심을 갖는 게 좋다. 미국의 경기회복 기조에 인플레이션 기대감이 커지고 있어서다. 금 가격이 많이 떨어진 현재 상황은 금에 투자하기 적합한 시기라는 게 전문가들의 조언이다.

채권도 매력적이다. 일반적으로 채권은 금리상승기에 수익률이 떨어지지만 안전자산을 보유하려는 기관들의 수요가 높다. 따라서 수익률이 낮아도 만기 때 액면가를 보장하고 정기적으로 이자를 지급하는 만큼 매력적이라는 설명이다.


 

박성필
박성필 feelps@mt.co.kr

산업분야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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