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헬로비너스 나라가 추운 겨울을 후끈하게 만들었다.

프랑스 아웃도어 브랜드 아이더 모델로 활동 중인 나라가 지난 12월 15일 신세계백화점 대구점 아이더 매장 오픈 기념 팬사인회를 가졌다. 

이날 나라는 감각적인 블랙 색상에 풍성한 라쿤 퍼가 포인트된 롱 다운재킷으로 세련되고 로맨틱한 패딩 스타일링을 완성했다. 특히 최근 유행하고 있는 무릎 길이의 롱패딩을 입고 바디가 완벽히 피트되는 블랙 니트 롱 원피스를 매치해 섹시한 분위기를 강조했다. 여기에 캐주얼한 다운부츠를 신어 포근하면서도 세련된 매력까지 더했다.

이번 팬 사인회에서 나라는 아이더 매장을 찾은 수많은 고객들과 함께했다. 포토월 기념촬영에 이어 추첨을 통해 직접 선물을 제공하고 팬들과 셀카를 찍는 등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 사인회 내내 나라는 상큼한 매력으로 팬들과 눈을 맞추며 친근하게 대화를 나누는 등 훈훈한 분위기를 연출해 더욱 눈길을 끌었다.

사진. 아이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