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방학 초읽기… 특화 보육시설 갖춘 아파트 다시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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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현곡2차 푸르지오 투시도. /사진=대우건설
경주 현곡2차 푸르지오 투시도. /사진=대우건설
겨울 방학과 새 학기로 이어지는 시즌에 접어들면서 우수한 보육시설을 갖춘 아파트에 다시 관심이 쏠리고 있다.

단지 내에 위치한 뛰어난 입지는 물론 양질의 어린이집 등 차별화된 아파트들이 속속 등장하며 학부모 수요자를 사로잡고 있다.

20일 업계에 따르면 단지 내 보육시설 여부는 최근 아파트 선택의 중요한 사항으로 꼽힌다.

저출산 기조에도 어린이집 ‘입학 전쟁’이라고 불릴 정도의 치열한 입소 경쟁은 물론 잊혀 질 때쯤 반복되는 아동 학대 등으로 양질의 육아 환경에 대한 학부모 수요자들의 요구가 높아졌다.

이 때문에 아파트 단지 내 등 가까운 거리에 보육시설이 있거나 정부의 관리 감독 아래 있는 국공립 어린이집이 있는 아파트 선호도는 더욱 높아지고 있다.

실제 단지 내 어린이집을 갖춘 아파트는 시세보다 더 높은 가격에 거래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국토교통부 아파트 실거래가 자료에 따르면 지난 3분기 단지 내 어린이집이 있는 서울 영등포구 답십리로 D아파트의 전용면적 59㎡는 최고 3억3000만원의 매매가를 기록했다. 반면 그렇지 않은 주변 아파트의 같은 면적은 최대 7000만원가량 낮았다.

이렇게 보육시설이 아파트의 가치를 높이는 역할을 하면서 건설사들도 보육시설 특화 아파트 공급에 힘을 쏟고 있다. 단지 내에 자리한 안전한 위치는 물론 양질의 교육을 받을 수 있는 국공립 어린이집 등을 전면에 내세우며 학부모 수요자들을 사로잡고 있다.

대우건설이 경북 경주시 현곡지구에서 분양 중인 ‘경주 현곡 2차 푸르지오’에는 경주시와 협약해 국공립어린이집이 마련된다. 규모는 연면적 470㎡로 아파트 입주와 동시에 개원해 정원 80~90명의 어린이 보육을 책임질 전망이다.

대림산업이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일대에서 분양 중인 ‘e편한세상 용인 한숲시티’ 안에는 시립유치원이 들어설 예정이며, 대우건설이 천안 성성지구에 짓는 ‘천안 레이크타운 2차 푸르지오’에도 단지 내 국공립어린이집이 들어설 예정이다.

포스코건설이 이달 경기도 용인시 동천동 일대에 짓는 ‘동천 더샵 이스트포레’에는 학구열이 높은 수지구 지역 특성에 맞춰 지상 중앙광장에 단지 내 어린이집을 설치할 계획이다.

 

김창성
김창성 solrali@mt.co.kr

머니S 김창성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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