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기룡 전 부산 특보 '엘시티 비리' 부인

 
 
기사공유
  • 카카오톡 공유
  • 카카오톡 공유
  • 네이버 블로그
  • 카카오스토리
  • 텔레그램 공유
  • url 공유
부산 해운대구 엘시티단지./사진=머니투데이
부산 해운대구 엘시티단지./사진=머니투데이

서병수 부산시장의 최측근인 정기룡 전 부산시 경제특보가 해운대 엘시티(LCT)사업 비리와 관련 피의자 신분으로 5일 오전 부산지검에 출두했다. 정 전 특보는 취재진의 질문에 “엘시티 법인카드와 관련해 검찰에서 소명했고 엘시티사업 로비는 없었다”고 말했다.

정 전 특보는 피의자 신분으로 세 번째 소환됐다. 이번 소환은 최근 검찰이 정 전 특보의 의심스러운 자금거래를 포착했기 때문이다. 정 전 특보는 엘시티 소유주 이영복 회장으로부터 3000만~4000만원 한도의 법인카드를 받아 특보로 재직 도중 사용한 내역이 확인된 바 있다.

이에 대해 정 전 특보는 “법인카드를 받아 사용한 것은 인정한다”며 “다만 퇴직금 명목으로 받은 것이고 엘시티사업과 관련해 받은 것은 아니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검찰은 정 전 특보가 특보로 재직한 2014년 9월~지난해 11월 법인카드를 사용한 것과 엘시티사업 과정에서 각종 특혜성 인허가 사이에 연관성을 찾는 것으로 알려졌다. 정 전 특보가 엘시티에서 근무 당시 엘시티 허가와 관련 ‘교통영향평가’와 ‘환경영향평가’가 제외됐다. 건물높이 60m로 제한한 중심지미관지구가 일반미관지구로 변경되기도 했다.
 

김노향
김노향 merry@mt.co.kr

안녕하세요. 머니S 산업2팀 김노향 기자입니다. 부동산·건설과 관련한 많은 제보 부탁드립니다.

이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
  • 0%
  • 0%
  • 코스피 : 3140.51상승 10.4218:03 09/17
  • 코스닥 : 1046.12상승 6.6918:03 09/17
  • 원달러 : 1175.00상승 3.218:03 09/17
  • 두바이유 : 75.34하락 0.3318:03 09/17
  • 금 : 73.06하락 0.0318:03 09/17
  • [머니S포토] 추석명절 연휴 앞둔 서울역
  • [머니S포토] 오세훈 시장 '전통시장에서 키오스크로 구매 가능'
  • [머니S포토] 수화통역사와 대화 나누는 잠룡 이낙연
  • [머니S포토] 당대표 취임 100일 이준석 "정치개혁 통해 정권 창출할 것"
  • [머니S포토] 추석명절 연휴 앞둔 서울역

커버스토리

정기구독신청 독자의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