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간] 제도가 공공선을 어길 때 우리의 의무는?

‘촘스키, 인간이란 어떤 존재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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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언어학과 인지과학의 창시자이자 열렬한 사회비평가로서 우리에게도 잘 알려져 있는 노엄 촘스키가 인간을 어떤 존재로 바라보고 있으며 어째서 무정부주의자가 되었는지를 담은 책이 출간됐다.

책 ‘촘스키, 인간이란 어떤 존재인가’ 에서 저자는 인간에 대한 네 가지 물음을 통해 언어학, 인지과학, 진화생물학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인간이 어떠한 존재인지, 언어가 사회∙정치적으로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 그리고 그것이 우리의 사고를 어떻게 형성하는지 함축적으로 설명한다.

인간의 선천적인 언어습득 능력을 이론화한 ‘변형생성문법’ 이야기릍 시작으로 언어 연구가 어떻게 과학적으로 발전했는지 설명하면서 행동주의에서 파생된 여러 다른 이론을 설명하고 비판한다.

그리고 이런 이야기를 통해 인간의 인지적 한계는 불가피한 것이며, ‘사회적 존재’ 로서의 인간은 사회의 정치적∙경제적 제도가 ‘공공선’에 위배될 때 의무적으로 이에 대한 관심을 높여야 한다고 주장한다.
[신간] 제도가 공공선을 어길 때 우리의 의무는?
▲노엄 촘스키 지음 / 구미화 옮김 / 미래엔 와이즈베리 펴냄 / 248쪽 / 1만4000원
 

강인귀
강인귀 deux1004@mt.co.kr  | twitter facebook

출판, 의료, 라이프 등 '잡'지의 잡을 담당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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