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 회장후보자 3명 압축… 강대석 신한금투 사장 고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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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조용병 신한은행 은행장, 위성호 신한카드 사장, 최방길 전 신한BNP파리바자산운용 사장/사진=신한금융
(왼쪽부터) 조용병 신한은행 은행장, 위성호 신한카드 사장, 최방길 전 신한BNP파리바자산운용 사장/사진=신한금융

차기 신한금융그룹 회장 후보가 조용병 신한은행장, 위성호 신한카드 사장, 최방길 전 신한BNP파리바자산운용 사장 등 3명으로 좁혀졌다.

12일 신한금융에 따르면 4명의 후보에 올랐던 강대석 신한금융투자 사장이 회장 후보직을 고사하면서 19일 열리는 회장 최종 면접에 조용병 행장과 위성호 사장, 최방길 전 사장 등 3명만 참여하게 됐다.

금융권에서는 조 행장과 위 사장의 '2파전'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조 행장은 고려대 법학과를 졸업하고 1984년 신한은행에 입행한 이후 인사부장, 기획부장, 뉴욕지점장 등을 역임했다. 2013년 1월부터 신한BNP파리바자산운용 사장으로 재직했고 2015년 3월 신한은행장 자리에 올랐다. 그는 모바일 전문은행인 써니뱅크를 출범시켜 모바일 플랫폼 경쟁에 앞장섰고 지난해 3분기까지 순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20.6% 늘어날 만큼 경영성과를 나타내고 있다.

위성호 사장은 고려대 경제학과 졸업 후 신한은행에 입행, 종합기획부, 인사부 등을 거쳐 신한지주 통합기획팀장, 신한지주 부사장, 신한은행 WM그룹장(부행장)을 역임하고 2013년 8월 신한카드 사장으로 취임했다. 위 사장 역시 신한카드에서 판(FAN) 브랜드를 만들어 신한금융 전체 멤버십 플랫폼의 브랜드로 키울 만큼 성공을 거뒀다. 또 카드업계가 어려운 상황에서도 양호한 실적을 내고 은행과 지주, 카드를 두루 거친 전력이 있어 차기 회장으로 손색이 없다는 평가다.

최 전 사장은 신한은행 창립 멤버로 신한금융지주를 설립하는 과정에서 설립사무국 설립준비실장을 맡아 전 과정을 이끌었다. 또 신한은행이 조흥은행과 합병하는 과정에서 신한은행에서 조흥은행 부행장으로 자리를 옮겨 합병을 진두지휘한 바 있다.

신한금융 회장추천위원회는 각 후보의 성과와 역량, 자격요건 적합 여부 등을 종합적으로 검증한 뒤 차기 회장 후보를 추천할 예정이다. 추천된 차기 회장 후보는 20일 열리는 이사회에서 적정성을 심의, 의결해 차기 회장 최종후보자로 선정된다.
 

이남의
이남의 namy85@mt.co.kr  | twitter facebook

안녕하세요. 머니S 금융팀 이남의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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