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바마 마지막 주례연설, "민주주의 당연한 것으로 받아들여선 안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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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 /사진=머니투데이 DB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 /사진=머니투데이 DB
오는 20일(현지시간) 퇴임을 앞둔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민주주의를 지키기 위해서는 정치 성향과 관계 없이 모든 국민이 시민의 의무를 다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ABC뉴스 등에 따르면 오바마 대통령은 14일(현지시간) 임기 마지막 주례 연설에서 "우리는 민주주의를 당연한 것으로 받아들여서는 안 된다"며 이 같이 호소했다.

오바마 대통령은 "우리 모두가 정파와 상관 없이 시민의 일을 해야 한다"며 "선거가 있을 때만이 아니라 작은 이해관계가 달렸을 때만이 아니라 일생에 걸쳐 그렇게 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그는 "선출직 관료들에게 실망했다면 서류철을 들고 서명을 받으러 다녀보거나 직접 선거에 출마해 보라"며 국민들에게 정치 참여의 중요성을 역설했다.

오바마 대통령은 "우리의 성공은 여러분의 참여에 달려 있다"며 "우리에게 주어진 기쁜 과업을 계속해 나가며 이 위대한 나라를 진보시키려면 우리들 하나 하나가 민주주의의 수호자가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지난 8년간 나는 국민들의 선량함과 회복력, 희망을 봤다"며 "어렵고 지지부진하고 때론 좌절스럽다고 느껴도 우리가 함께 해야만 이런 일이 가능하다"고 주장했다.

오바마 대통령은 "당신의 대통령으로 일할 수 있던 건 내 인생의 영광이었다"며 "앞으로 8년 뒤 이 나라의 장래를 낙관하며 시민으로서 남은 삶을 당신 곁에서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김수정
김수정 superb@mt.co.kr  | twitter facebook

안녕하세요. 증권팀 김수정입니다. 많은 제보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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