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성립 사장, 피의자 신분 조사 '1200억원대 회계사기 관여' 혐의… 대우조선해양 비리 수사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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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성립 사장. 정성립 대우조선해양 사장. /자료사진=뉴시스
정성립 사장. 정성립 대우조선해양 사장. /자료사진=뉴시스

정성립 사장이 피의자 신분으로 조사를 받는다. 대우조선해양 비리를 수사하고 있는 검찰은 오늘(17일) 오전 대우조선해양 정성립 사장을 소환해 조사를 벌인다.

검찰은 정성립 사장이 대우조선해양의 1200억원대 회계사기 혐의에 관여한 것으로 의심하고 있다. 대우조선해양은 2015년 회계연도 결산 과정에서 영업손실 1200억원을 축소·조작하는 등 회계사기를 저지른 혐의를 받고 있다.

특수단은 그동안 구속기소된 고재호, 남상태 전 사장 재임 기간에 대한 회계사기를 중심으로 수사를 벌여왔다. 그러나 이 과정에서 현직 경영진의 회계사기 혐의에 대한 자료도 확보한 것으로 전해졌다.

특수단은 대우조선해양이 자본잠식률 50% 초과에 따른 관리종목 지정을 피하고 채권단으로부터 지원을 계속 받을 목적으로 회계 사기를 저지른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또 영업손실 축소·조작 사실을 인정하는 실무진들의 진술도 수사과정에서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특수단은 남 전 사장의 회계 사기 혐의에 대한 수사도 계속 진행하고 있다. 이 과정에서 일부 추가 경영비리 정황도 찾아 추가 기소 여부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장영락
장영락 ped19@mt.co.kr  | twitter facebook

머니S 온라인팀 장영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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