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비앙 "동거없이 빠르게 결혼하는 한국의 문화 아직도 낯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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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에서 연기자로, 배우에서 작가로 변신을 거듭 중인 파비앙의 화보와 인터뷰가 공개됐다. BNT와 함께한 화보에서 파비앙은 모델 출신답게 세 가지 콘셉트에 맞춰 눈빛과 포즈를 바꾸며 시크하고 댄디한 매력을 연출했다.
▲파비앙/사진=레인보우 미디어
▲파비앙/사진=레인보우 미디어
한국에 거주한지 어느덧 9년이 지난 파비앙. 그는 이어진 인터뷰에서 “생활할 돈도 없었지만 한국이 너무 좋아서 무작정 넘어왔다. 그 당시에는 외국인의 온라인 사이트 가입이 힘들었기 때문에 한국에서 만난 친구 아이디로 쇼핑을 했다”고 말했다.

한때 다양한 방송 프로그램에서 활약한 그는 작가로 변신, 현재 로맨스 소설을 쓰고 있다. “한국에서 이뤄지는 사랑 이야기로 프랑스에 출간될 예정이다. 한 번쯤은 한국어로 책을 만들고 싶어 일 년 전부터 체계적으로 한국어 공부를 시작했다”며 작가로서 가지고 있는 목표를 밝혔다.

또 그는 프랑스에 가면 가장 많이 듣는 질문이 있다며 “한국에 정말 예쁜 사람들만 있는지 궁금해한다. 아무래도 한류 드라마 때문에 그런 생각을 많이 하는 것 같다. 한국은 프랑스인이 이목구비가 또렷해서 잘생긴 것처럼 보이겠지만 반대로 프랑스인에게 한국인은 정말 아름다워 보인다”고 말했다.

한편 파비앙에게 한국은 어떤 나라일까. 그는 “한국은 살기 좋은 나라다. 한국 방송 활동이 잠시 끊겼지만 프랑스에 돌아갈 생각은 없다. 프랑스가 전반적으로 조용한 분위기라면 한국은 열정과 활기로 가득한 나라다. 이제는 프랑스 문화가 오히려 낯설게 느껴질 정도다”라고 답했다.

그리고 아직까지 익숙하지 않은 문화도 있다며 “유럽은 동거 문화가 있기 때문에 같이 살면서 서로 잘 맞는지 확인하는 기간이 있는데 한국에서는 결혼 준비 과정부터 결혼식까지 매우 빠르게 진행된다. 그리고 한국에서 배우는 영어는 정말 어렵다. 어려운 걸 떠나서 정말 말이 안 되는 문제가 많더라. 생뚱맞은 기분이었다”라고 밝혔다.
 

강인귀
강인귀 deux1004@mt.co.kr  | twitter facebook

출판, 의료, 라이프 등 '잡'지의 잡을 담당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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