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성수기 광주·전남 과일류 '보합'… 계란은 가격상승 '주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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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성수기에도 불구하고 청탁금지법 영향으로 선물용 수요가 감소하며 광주·전남지역 과일류는 보합세가 예상된다.

특히 AI(조류인플루엔자)여파로 인한 공급불안정으로 강세를 지속했던 계란은 수입산 공급으로 추가적인 가격 상승은 주춤거린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광주전남지역본부가 24일 관내 소비자들의 농산물 알뜰장보기를 지원하기 위해 발행하는 광주·전남 농산물 소식지 ‘얼마요 1702호’에 따르면 최근 기온하강에 따른 생육부진으로 애호박·풋고추 등 과채류는 강세를 보였다. 그러나 기타 대부분 품목은 방학기간으로 급식용 납품수요가 감소한데다, 설 명절을 앞둔 관례적인 매기둔화로 보합세를 형성했다.

과일류인 사과·배는 설 성수기를 선물, 제수용 등으로 소비가 증가 추세이나, 청탁금지법 영향으로 예년에 비해 선물용 수요가 감소한데다 설 명절을 대비한 산지 출하물량 증가 등 영향으로 보합세 전망됐다.

실제 지난 23일 현재 광주 양동시장에서 판매되는 사과(후지.10개)는 2만원으로 2주전과 동일했고, 배(신고·10개)도 2만8000원으로 2주전과 같았다.  

AI 여파로 인한 공급불안정으로 강세를 지속했던 계란은 수입산 공급으로 추가적인 가격상승 없이 평년대비 강세를 유지하고 있으며 기타 품목은 전문취급상인들의 출하조절 등으로 보합세를 보였다.

지난 23일 광주 양동시장의 계란(특란·30개)은 9000원으로 2주전과 동일했으며 1년 전 5000원에 비해서는 80% 상승했다.

aT 관계자는 “당분간 대체로 추운날씨가 예보되고 있어 생육부진으로 채소류 등의 출하가 원활하지 못할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설 성수기를 맞이하면서 채소류는 각종 음식 부재료 소비 증가로 강보합세를 형성할 것으로 보이나 사과·배 등 과일류는 선물용 수요 둔화로 보합세를 유지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광주=이재호
광주=이재호 jaeho5259@mt.co.kr  | twitter facebo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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