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경희, 헌재 자문위원 사퇴… "정확한 사유 기재 안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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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경희 전 이화여자대학교 총장. /사진=사진공동취재단
최경희 전 이화여자대학교 총장. /사진=사진공동취재단

최경희 전 이화여자대학교 총장(55)이 헌법재판소 자문위원에서 물러난 것으로 확인됐다. 최경희 전 이화여자대학교 총장은 최순실씨(61·구속기소) 딸 정유라씨(21) 입학 특혜 지시 의혹 등을 받고 있다.

오늘(7일) 헌재에 따르면, 최 전 총장은 지난해 12월2일 헌재 자문위원에서 스스로 물러났다. 최 전 총장은 지난 2015년 8월30일 자문위원으로 위촉돼 오는 8월29일까지 위원으로 활동할 예정이었다.

헌재 관계자는 "최 전 총장이 헌재에 A4용지 1장짜리 사직서를 제출했지만, 정확한 사유는 기재하지 않았다"며 "후임 자문위원은 현재 위촉되지 않은 상황이다"라고 밝혔다.

헌재 자문위원회는 총 15명으로 구성되며, 위원으로 위촉되면 반기에 한 번씩 열리는 자문위원회에 참석해 헌재 발전 전략 등을 논의한다. 자문위원들에게는 예산 범위 내의 수당이 지급된다.

한편 최 전 총장은 지난해 10월19일 이화여대 총장직에서 사퇴했다.
 

김나현
김나현 kimnahyeon@mt.co.kr  | twitter facebook

이슈팀 김나현입니다. 많은 제보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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