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 ‘삼송·향동·지축지구’서 올해 4300여 가구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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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송 3차 아이파크 조감도. /사진=현대산업개발
삼송 3차 아이파크 조감도. /사진=현대산업개발
서울 은평구와 인접한 고양시 삼송·향동·지축지구에서 올해 4300여 가구가 분양될 예정이다. 이곳은 서울 접근성, 분양가 경쟁력, 탄탄한 생활편의시설을 바탕으로 탈 서울을 고민하는 수요자들의 1순위 거주지로 떠오르고 있다는 평가다.

8일 부동산시장 분석업체 부동산인포에 따르면 올해 삼송·향동·지축지구 7곳에서 4317가구가 분양 될 예정이다.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삼송지구(3곳, 838가구) ▲향동지구(1곳, 978가구) ▲지축지구(3곳, 2501가구) 등이다.

서울과 인접한 삼송·향동·지축지구는 최근 인기 지역으로 각광 받는다.

삼송지구는 인기에 힘입어 아파트 가격이 많이 올랐다. 최근 부동산114에 따르면 삼송동 아파트 매매가는 지난해 3.3㎡당 평균 1683만원으로 2013년(1190만원)보다 500만원 가량 상승했다. 같은 기간 고양시 전체가 908만원에서 1035만원으로 오른 것에 비하면 오름 폭이 크다.

지난해 첫 선을 보인 향동지구 내 분양 아파트도 인기리에 분양됐다. 지난해 6월 이곳 첫 분양 아파트인 ‘향동 리슈빌’은 계약 시작 일주일 만에 주인을 모두 찾았다. 뒤이어 7월 공급된 ‘고양향동 호반베르디움’도 2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한 뒤 단기간에 계약을 끝냈다.

업게 관계자는 “고양시 내 공공택지는 서울 전세난에 떠밀린 세입자들이 찾는 대표 지역인데다 은평구, 마포구 일대와 인접해 범서울이라는 인식이 강하다”며 “교통, 편의시설 등 인프라 외에도 녹지공간이 풍부해 가격 상승 요소가 많아 투자를 목적으로 하는 청약자도 많다”고 분석했다.
 

김창성
김창성 solrali@mt.co.kr  | twitter facebook

머니S 김창성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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