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값, 3개월 만에 최고치… 안전자산 ‘부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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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머니S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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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값이 전날에 이어 또 3개월 만에 최고치를 경신했다. 유럽의 정치적 불확실성 우려가 안전자산인 금 수요를 높인 것으로 풀이된다.

7일(현지시간) 4월물 금 선물 가격은 0.3% 상승한 온스당 1236.10달러에 거래됐다. 지난해 11월10일 이후 최고치다. 금 가격은 올 들어 7% 올랐다.

4월 대통령 선거를 앞둔 프랑스에서는 정치 불안이 심화됐다. 유력한 대통령 후보였던 프랑스 보수진영의 프랑수아 피용이 부인에 대한 부당한 월급지급 의혹으로 여론조사에서 3위로 추락했다. 반면 '프랑스의 트럼프'로 불리는 극우진영 마린 르펜 국민전선(FN) 대표는 1위를 고수하며 '유로존 탈퇴'를 공약으로 대선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트럼프 대통령의 반(反)이민정책을 비롯한 고립주의와 보호무역주의 등으로 시장의 불확실성도 계속됐다.

전날 알파벳, 애플, 페이스북 등 약 100개의 기술기업들은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반이민 행정명령에 반대하는 의견서를 제출했다. 이 같은 행정명령이 미국 기업들에게 중대한 피해를 준다는 주장을 담았다.

이날 금값 체결 시 미국 달러화는 강세를 나타내 금값의 상승폭을 제한했다. 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미국 달러화의 가치를 보여주는 달러인덱스는 0.38% 상승한 100.28을 기록했다.

3월물 은 가격은 0.4% 상승한 온스당 17.756달러를 기록했다. 전날에 이어 또 12주 만에 최고치를 나타냈다.

4월물 백금은 온스당 0.1% 하락한 1012.90달러에 장을 마쳤다. 3월물 팔라듐은 1.3% 내린 온스당 764.45달러에 장을 마쳤다.
 

장효원
장효원 specialjhw@mt.co.kr  | twitter facebo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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