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사기액' 연간 4조5000억… 생보업계 두 팔 걷었다

 
 
기사공유
  • 카카오톡 공유
  • 카카오톡 공유
  • 네이버 블로그
  • 카카오스토리
  • 텔레그램 공유
  • url 공유
사진=뉴시스DB
사진=뉴시스DB

생명보험업계가 보험사기 근절 운동에 나섰다.

생명보험협회와 25개 생보사는 8일 생명보험교육문화센터에서 이수창 생명보험협회 회장과 업계 보험사기방지담당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2017 보험사기근절 선포식'을 개최했다.

이수창 회장은 이날 선포식에서 “보험사기가 다수의 국민들에게 경제적 부담을 주고 친족살해 등 강력범죄와 연계돼 있다”며 “보험사기는 반드시 잡힌다”고 강조했다.

보험연구원에 따르면 지난 2014년 보험사기 누수 추정액은 연간 4조5000억원으로 국민 1인당 9만원의 피해를 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자동차보험 사기 적발금액 비중은 줄고 있으나 생명 및 실손보험 등의 보험사기 적발금액 비중은 증가 추세다. 이에 따라 생보업계는 보험사기 감축 및 근절을 위해 체계적 보험사기 대응시스템 구축 및 업계 정보교류 활성화 등 업계 보험사기 공동대응을 선언했다.

보험사기 근절을 위한 방안으로 ▲빅데이터를 활용한 보험사기 조사 시스템 구축 ▲보험사기 적발사례 공유 등 보험사기 대응 강화 ▲보험사기 전담부서 확대 및 퇴직경찰, 간호사 채용 등 전문인력 강화 ▲신고포상금제도 활성화 등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날 선포식에는 업계 임직원 100여명이 참석해 보험사기근절에 대한 결의를 다졌으며 올해 최초 보험사기 신고자에게 신고포상금 600만원을 지급했다. 이어 광화문 및 강남일대에서 출근길 시민들을 대상으로 보험사기예방 가두캠페인을 실시했다.
 

김정훈
김정훈 kjhnpce1@mt.co.kr  | twitter facebook

보고, 듣고, 묻고 기사로 풀겠습니다.

이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
  • 0%
  • 0%
  • 코스피 : 3249.32상승 24.6818:01 06/11
  • 코스닥 : 991.13상승 3.3618:01 06/11
  • 원달러 : 1110.80하락 518:01 06/11
  • 두바이유 : 72.69상승 0.1718:01 06/11
  • 금 : 71.18상승 0.4718:01 06/11
  • [머니S포토] '국민의힘 30대 당대표 탄생'
  • [머니S포토] 더불어민주당 코로나19 줄확진 '올스톱'
  • [머니S포토] 공수처 수사 관련 발언하는 김기현 권한대행
  • [머니S포토] 캐딜락 5세대 에스컬레이드, 압도적인 존재감
  • [머니S포토] '국민의힘 30대 당대표 탄생'

커버스토리

정기구독신청 독자의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