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머니] 4대보험 사각지대 지원하는 '두루누리 제도' 아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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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이미지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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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대여명 증가로 노후 빈곤에 대한 위험이 커지고 있다. 안정적인 노후생활을 살아가기 위해선 사회보험 가입이 필수적으로 요구되지만 임금이 낮고 소규모 영업장에서 일한다는 이유로 4대보험 사각지대에 놓인 사람들이 많다.

이에 정부는 4대보험의 부족한 부분을 채우는 '두루누리 사회보험'을 2012년부터 도입해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 초에는 두루누리 사회보험 제도 대상과 지원 폭을 확대하며 활성화를 추진 중이다.

10명 미만의 소규모 사업장에서 일 하거나 월 급여가 140만원 미만으로 보험가입이 어려운 근로자들은 두루누리에 가입해 안정적인 노후생활을 준비해보자.

두루누리 제도는 사회보험의 혜택을 못 받는 소규모 사업장의 저소득 근로자에게 보험료를 지원해 사회적 위험에 대비할 수 있도록 돕는 사회보험 지원 제도다. 10인 미만의 소규모 사업장에서 근로하고 월평균 보수가 140만원 미만인 근로자가 가입 대상이다.

월평균 보수는 근로자의 보수수준, 노동시장 여건 등을 감안해 정책당국에서 매년 결정한다. 대상은 두루누리 제도 신청일 기준 현재 근로자 수가 10인 미만, 직전년도의 월평균 근로자 수가 10인 미만 사업장으로 지원 신청일에 속하는 연도에는 직전 3개월 동안 근로자 수가 10인 미만 사업장이어야 한다.

두루누리 제도에 가입한 경우 근로자 및 사업자는 국민연금 및 고용보험의 보험료에 대해 40%의 지원을 받고 신규 가입자는 60%까지 지원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예를 들어 월보수 130만원인 근로자가 두루누리 제도에 가입하면 고용보험에 연 6만840원, 국민연금에 42만1200원으로 총 48만2040원을 지원받는다. 사업주는 고용보험에 8만4240원, 국민연금에 42만1200원으로 총 50만5400원을 지원받는다.

두루누리 제도 가입은 국민연금공단 및 근로복지공단 각 지사를 방문하거나 우편 및 인터넷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보건사회연구원 관계자는 "국민연금이나 고용보험에 가입하지 않고 10인 미만 소규모 사업장에 근무하며 월평균 보수가 140만원 미만인 저소득 근로자나 관련 사업자들은 안정된 노후생활 등을 위해 두루누리 가입을 검토해 볼 것"이라고 말했다.

 

이남의
이남의 namy85@mt.co.kr  | twitter facebook

안녕하세요. 머니S 금융팀 이남의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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