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방카 트럼프 향수, 불매운동에도 아마존 베스트셀러 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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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방카 트럼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자 딸인 이방카 트럼프. /자료사진=뉴시스(AP 제공)
이방카 트럼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자 딸인 이방카 트럼프. /자료사진=뉴시스(AP 제공)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맏딸 이방카의 향수브랜드가 아마존에서 베스트셀러에 진입했다.

17일(현지시간) CNN 등 외신에 따르면 이방카 향수는 스프레이와 롤온형 등 2가지 품목에서 '톱(Top)-3'에 올랐다.

최근 미국의 유명 백화점을 비롯한 유통업체들이 이방카 트럼프의 브랜드를 퇴출하는 가운데, 향수 브랜드가 온라인에서 건재함을 과시한 것.

앞서 노드스트롬과 T.J. 맥스 등에서는 이방카 브랜드 판매를 중단했다. 브랜드 실적을 기준으로 재조정 한 것이라는 게 이들의 설명인데, 반(反)트럼프 단체의 불매운동이 영향을 끼쳤다는 게 일반적인 시각이다.

‘지갑을 움켜쥐어라’(Grab Your Wallet)라는 이름의 단체는 지난해 10월 여성의 생식기를 ‘움켜쥔다’는 언급이 담긴 트럼프의 음담패설 영상이 공개된 직후부터 트럼프 브랜드 불매 캠페인을 펼쳐왔다.

이방카 트럼프 브랜드는 2007년 보석 판매부터 시작해 현재 의류와 신발, 향수, 가방 등으로 분야를 확장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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