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대한민국 파워기업 50] 100년 내다보는 '위기극복'

 
 
기사공유
  • 카카오톡 공유
  • 카카오톡 공유
  • 네이버 블로그
  • 카카오스토리
  • 텔레그램 공유
  • url 공유
[2017 대한민국 파워기업 50] 100년 내다보는 '위기극복'
올해로 창립 60주년을 맞는 삼성생명은 2017년을 ‘100년 기업을 향한 위기극복과 도약의 해’로 정했다. 지난해 무려 2조원이 넘는 사상 최대 당기순이익을 기록했음에도 당면한 경영환경이 과거 어느 때보다도 어렵다는 판단 아래 정한 슬로건이다. 

이를 위해 삼성생명은 질과 가치 중심으로 차별화된 성과를 달성해 미래의 성장동력까지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3대 중점 추진전략 통해 위기극복

김창수 사장은 지난해 말 열린 2017년 경영전략회의에서 “지금까지와는 판이한 근본적이고 장기적인 위기가 도래하고 있다”면서 “창립 60주년을 맞는 올해에는 과거의 잘못된 틀을 깨고 질과 가치중심으로 새롭게 태어나야 한다”고 강조한 바 있다.

‘위기극복과 도약’을 위해 삼성생명은 지난 3년간 추진했던 질과 가치중심의 경영이라는 기조 아래 ▲가치중심의 영업체질 구축 ▲판매채널의 혁신 ▲중장기 손익구조의 견실화 등 3대 중점 추진전략으로 당면한 위기를 극복하고 새로운 도약을 준비할 예정이다.

삼성생명은 우선 영업체질을 가치와 질 중심으로 바꾸는 데 중점을 두기로 했다. 영업부문의 각종 평가기준을 신계약의 가치개념으로 일원화해 상품경쟁력을 강화하고 차별화된 상품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기존 고액 중심의 상품전략에서 벗어나 중저가 상품은 물론 변액 등 균형 잡힌 상품 포트폴리오를 구성할 방침이다.

판매채널의 혁신도 계속 추진한다. 전속채널의 경우 우수한 신인FC(설계사)의 발굴과 집중적인 육성을 통해 정예화된 고능률 FC들이 활동하는 전속조직 구축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사진제공=삼성생명
/사진제공=삼성생명

또한 날로 영향력이 확대되고 있는 GA와 방카슈랑스 등 비전속 채널에서도 상품 경쟁력 강화해 나가고, 인터넷과 모바일 기반의 다이렉트 채널에서도 삼성생명다운 위치를 차지하겠다는 계획이다.

중장기인 손익구조를 견실화하는 것도 삼성생명이 올해 추진해야 할 주요과제다. 계속되는 저금리로 악화된 역마진을 해소하고 자산운용수익률을 높이기 위해 대체투자 등 고수익자산 확대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 보험계약의 심사를 강화해 보험사기 예방과 손해율 제고도 지속적으로 추진한다. 나아가 원가혁신 차원의 비용절감과 비생산적이고 비효율적인 업무관행도 과감히 줄인다는 각오다.

◆‘법고창신’으로 100년 삼성생명 만든다

김창수 사장이 부임한 이래 지속적으로 강조해온 ‘현장우선 경영’도 계속 추진할 예정이다. 김 사장은 올해도 본사와 지원부문의 모든 업무를 ‘현장의 관점에서, 현장의 눈높이로, 현장중심으로’ 추진할 것을 강조했다. 이를 통해 현장의 영업관리자들을 포함한 모든 임직원이 꿈을 실현하는 훌륭한 일터를 만들겠다는 의지다.

법고창신. ‘옛 것을 바탕으로 새로운 것을 창조한다’는 뜻의 이 사자성어는 김 사장이 올해 신년사에서 꺼낸 상징적인 말이다. 삼성생명은 60년간 겪어온 수많은 위기를 반면교사 삼아 올해도 새로운 삼성생명을 만들기 위해 노력할 방침이다. 김 사장이 만들려는 ‘100년 삼성생명’의 역사적인 한 페이지가 올해 또 시작됐다.


 

김정훈
김정훈 kjhnpce1@mt.co.kr

보고, 듣고, 묻고 기사로 풀겠습니다.

이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
  • 58%
  • 42%
  • 코스피 : 2385.38하락 7.7815:24 12/07
  • 코스닥 : 718.59하락 0.8515:24 12/07
  • 원달러 : 1322.00상승 3.215:24 12/07
  • 두바이유 : 77.97하락 2.8415:24 12/07
  • 금 : 1782.40상승 1.115:24 12/07
  • [머니S포토] 전기차 전용 플랫폼 살펴보는 관람객들
  • [머니S포토] 국회 법사위, 인사 나누는 한동훈 법무 장관
  • [머니S포토] 민주당 최고위, 입장하는 이재명 대표
  • [머니S포토] 지프, 올 뉴 그랜드 체로키 & 올 뉴 그랜드 체로키 4xe 출시…8,550만원부터
  • [머니S포토] 전기차 전용 플랫폼 살펴보는 관람객들

커버스토리

정기구독신청 독자의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