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병우 영장 기각, 노려보고 들어갔다 평온하게 나왔다

 
 
기사공유
  • 카카오톡 공유
  • 카카오톡 공유
  • 네이버 블로그
  • 카카오스토리
  • 텔레그램 공유
  • url 공유
우병우 영장 기각. 왼쪽은 우병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이 어제(21일) 영장심사를 위해 서울중앙지법에 들어서던 모습. 오른쪽은 오늘(22일) 오전 기각 판결을 받은 뒤 서울구치소를 나서는 모습. /사진=뉴스1
우병우 영장 기각. 왼쪽은 우병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이 어제(21일) 영장심사를 위해 서울중앙지법에 들어서던 모습. 오른쪽은 오늘(22일) 오전 기각 판결을 받은 뒤 서울구치소를 나서는 모습. /사진=뉴스1

우병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이 구속영장 판결 전후 보여준 표정변화로 눈길을 끌고 있다. 오민석 판사 심리로 열린 우병우 전 수석에 대한 구속영장 심사에서 오늘(22일) 새벽 1시쯤 기각 판결이 나온 가운데, 구치소를 나서는 우 전 수석은 비교적 평온한 표정으로 취재진을 맞았다.

지난해 피의자 신분으로 검찰에 출석하면서 취재진을 노려보는 듯한 모습이 잡혀 논란이 되기도 했던 우병우 전 수석은, 어제 영장실질심사를 위해 특검에 출석한 자리에서도 민감한 질문을 던지는 기자를 강하게 응시해 논란을 샀다.

그러나 기각 판결이 내려진 후 경기 의왕시 서울구치소를 걸어나오는 우 전 수석의 표정은 한층 평온해진 모습이었다. 우 전 수석은 질문을 하는 취재진에 엷게 웃음이 띈 표정을 보여주기도 했다. 우 전 수석은 "그동안 청문회에서 많이 이야기하고 다 했다"는 짧은 말만 한 뒤 자리를 떴다.

한편 특검은 앞서 각종 보도를 통해 박근혜·최순실 게이트 핵심인물로 지목돼온 우병우 전 수석에 대해 직권남용·직무유기 등 혐의를 적용해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그러나 오민석 판사가 영장을 기각함으로써 오는 28일 종료를 앞둔 수사가 차질을 빚을 것으로 보인다.

온라인 등 여론에서도 판결을 내린 법원을 규탄하고 영장 재청구를 요구하는 등, 우 전 수석의 영장 기각에 대해 민감한 반응이 쏟아지고 있다.

 

장영락
장영락 ped19@mt.co.kr

머니S 온라인팀 장영락

이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
  • 0%
  • 0%
  • 코스피 : 2201.91상승 46.4210:03 10/04
  • 코스닥 : 689.73상승 17.0810:03 10/04
  • 원달러 : 1434.00상승 3.810:03 10/04
  • 두바이유 : 88.28하락 1.2310:03 10/04
  • 금 : 1702.00상승 3010:03 10/04
  • [머니S포토] 박해일 '훈훈한 가을남자'(춘사영화제)
  • [머니S포토] 전문대교협 '2023 수시 전문대 입학정보 박람회' 개최
  • [머니S포토] 국가재정범죄 합동수사단 공식 출범
  • [머니S포토] 컴백 이주호, 9년만에 돌아온 MB정부 교과부 장관
  • [머니S포토] 박해일 '훈훈한 가을남자'(춘사영화제)

칼럼

커버스토리

정기구독신청 독자의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