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기·부산·충북 등서 봄 분양시장 활짝

 
 
기사공유
  • 카카오톡 공유
  • 카카오톡 공유
  • 네이버 블로그
  • 카카오스토리
  • 텔레그램 공유
  • url 공유
KB국민은행 2월 부동산시세 기준 동탄신도시 시범단지(첫 분양)와 비시범단지 시세 비교. /자료=부동산인포
KB국민은행 2월 부동산시세 기준 동탄신도시 시범단지(첫 분양)와 비시범단지 시세 비교. /자료=부동산인포
예비청약자들은 시장이 불안정하면 안정적인 곳을 찾기 마련인데 전통적으로 분양시장에서 주목을 받아 온 곳은 ‘마수걸이 분양’을 하는 곳이 많다.

‘마수걸이 분양’은 말 그대로 첫 분양을 하는 곳이며 주로 택지개발지구에서 볼 수 있다. 시장에서는 이들을 ‘시범단지’라고 부른다. 이들 시범단지는 준공 후에도 지역에서 높은 시세를 기록한다.

23일 부동산시장 분석업체 부동산인포에 따르면 올해 전국에서 마수걸이 분양을 하는 곳은 7개 지역, 26개 단지로 조사됐다.

대부분 민간건설사들이 첫 분양을 하는 곳들로 택지지구, 도시개발사업 등을 통해 2개 이상 단지들이 공급을 앞둔 곳들이다.

서울은 구로 항동지구가 눈에 띈다. 지난 2010년 공공분양 모집이 후 민영 물량으로 첫 분양이 올해 계획 됐다. 각각 ▲제일건설 항동지구 7블록 345가구(6월) ▲중흥건설 1블록 419가구(4월)를 분양한다. 항동지구는 천왕산, 푸른수목원과 인접해 있으며 지하철 7호선 천왕역, 온수역, 1호선 역곡역 등을 이용할 수 있다.

경기에서는 평택시 서정동, 고덕면 일원에 조성되는 고덕국제도시가 주목된다. 이곳은 3월부터 첫 분양이 이뤄진다. ▲GS건설 A9블록 755가구 ▲제일건설 A17블록 1022가구 ▲동양고속건설 A8블록 752가구가 모두 3월에 분양된다. 올 10월경에는 신안이 A16블록에 613가구를 분양할 계획이다.

이들 단지들 대부분 1호선 서정리역과 일대 상업시설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고덕국제도시에는 삼성전자의 대규모 반도체 생산라인이 위치해 관련기업체를 포함해 다양한 수요 확보가 가능하다.

경기 고양시 지축동 일원에 조성되는 지축지구에서는 ▲대우건설 B-4블록 852가구 ▲반도건설 B-3블록 549가구 (이상 6월) ▲중흥건설 B-6블록 732가구(10월 예정) 등이 분양할 계획이다.

서울 성남시 고등동, 시흥동 일원에 조성되는 고등지구에서는 ▲호반건설 S2블록 768가구(5월) ▲제일건설 S1블록 542가구(하반기) 등이 분양 예정이다. 고등지구는 판교신도시 및 판교테크노밸리와 가깝고 분당내곡간고속화도로를 통해 서울 강남권으로 차량 이동하기 쉽다.

이밖에 부산도시공사가 시행해 부산 기장군 일광면 일원에 조성되는 일광도시개발사업지구에는 올해 9개 블록에서 6개 단지 6900여가구가 분양될 계획이며 충북 충주시 호암동 일원 호암지구에서는 제일·우미·두진·원건설 등 4개 건설사가 4월경 분양을 준비 중이다.

권일 부동산인포 리서치팀장은 “택지조성, 도시개발 등 규모가 있는 개발지의 첫 분양 단지는 비교적 입지가 좋고 상품 또한 지역 소비자들의 관심을 끌기 위해 많은 신경을 쓰곤 한다”며 “빠른 입주로 준공 직후 생활의 불편이 있기도 하지만 인프라가 개선돼 가며 그만큼 시세도 잘 오르기 때문에 불안정한 시장 상황에서 청약 선택이 어렵다면 이들 물량을 미리 선점하는 것도 좋은 전략”이라고 조언했다.


 

김창성
김창성 solrali@mt.co.kr

머니S 김창성 입니다.

이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
  • 0%
  • 0%
  • 코스피 : 2527.94상승 4.1618:01 08/12
  • 코스닥 : 831.63하락 0.5218:01 08/12
  • 원달러 : 1302.40하락 0.618:01 08/12
  • 두바이유 : 98.24상승 2.2118:01 08/12
  • 금 : 1815.50상승 8.318:01 08/12
  • [머니S포토] 공판 마친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 [머니S포토] 민주당 "웹툰, K-콘텐츠 핵심…창작자 권익 및 처우해야"
  • [머니S포토] 8.15 특사 발표차 브리핑룸 들어서는 한동훈 장관
  • [머니S포토] 고개 숙인 김성원
  • [머니S포토] 공판 마친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칼럼

커버스토리

정기구독신청 독자의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