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열 총재 "디지털혁신 규제체계 마련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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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임한별 기자
사진=임한별 기자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가 금융회사 간 핀테크 등 디지털혁신 주도권을 잡으려는 경쟁이 치열해지는 가운데 안정과 투명성을 기반한 준비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이 총재는 3일 오전 서울 중구 한은 본관에서 시중은행장과 가진 금융협의회에서 "디지털혁신이 금융시장에 새로운 기회를 제공하지만 리스크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고 밝혔다. 그는 그러면서 금융부문 디지털혁신 규제도 논의할 것임을 시사했다. 이 총재는 "디지털혁신으로 금융시장의 분절화·탈중개화가 금융안정에 미치는 영향에 주목하고 관련 규제체계 마련에 논의를 시작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총재는 가상화폐 비트코인 법제화 추진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그는 "중앙은행 입장에서는 디지털혁신이 지급결제시스템 운영방식에 영향을 미치고 통화정책 파급경로를 변화시킬 수 있다는 점에서 각별한 관심을 두고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 총재는 오는 17~18일 독일 바덴바덴에서 열리는 G20 재무장관·중앙은행 총재 회의에 참석한다. 이번 회의에서는 최근 국제경제 환경의 급변을 반영해 통상·환율 문제를 포함한 다양한 현안에 대한 논의가 이뤄질 전망이다.

이날 금융협의회에 참석한 시중은행장은 윤종규 KB국민은행장, 함영주 KEB하나은행장, 이광구 우리은행장, 조용병 신한은행장, 이경섭 NH농협은행장, 김도진 기업은행장, 박진회 한국씨티은행장, 박종복 SC제일은행장 등이다.
 

성승제
성승제 bank@mt.co.kr  | twitter facebook

금융을 사랑하고 이해하기 위해 노력하는 금융 출입 기자입니다. 독자님들의 아낌없는 조언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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