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비치안경, 전주 객사점 리뉴얼 오픈

장경석 기자|조회수 : 2,370|입력 : 2017.03.03 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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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비치안경체인은 전주 객사점이 지난 2월 24일 성황리에 오픈했다고 3일 밝혔다.

전북 전주시 완산구 팔달로 구 외환은행 맞은편으로 위치를 옮겨 리뉴얼한 객사점은 전북 최대 규모와 함께 새로워진 다비치안경체인의 인테리어로 눈길을 끌고 있다.

특히 고객의 신뢰와 믿음을 최우선으로 하는 다비치의 철학을 그대로 담아낸 블루 컬러의 다양한 변주로 그라데이션이 돋보이는 외관을 완성해 그 일대에서 주목 받는 랜드마크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다비치안경체인은 전주 객사점 1층에는 비비엠을 포함한 다양한 안경브랜드와 콘택트렌즈를 만나볼 수 있으며, 2층에서는 보청기, 눈 운동센터, 청각언어재활센터 그리고 쥬시빈 카페로 고객들에게 맛있는 쉼터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 이번 리뉴얼 오픈을 기념해 다비치안경 객사점은 풍성한 고객 이벤트를 오는 23일까지 진행한다. 고급 자전거와 장바구니 캐리어, 쌀, 보조배터리, 라면, 각 티슈 등 각종 생필품을 증정하는 '꽝 없는 복권' 행사를 비롯해 명품 선글라스 절반가 행사, 어린이용 선글라스 무료 증정(선착순 100명), 시험착용 컬러 렌즈 무료 증정(선착순 150명), 60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한 무료 돋보기 증정(선착순 500명) 이벤트를 준비해 모든 고객층이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추첨을 통해 5명에게는 얼굴형에 따른 특성과 시생활 습관을 고려해 제작한 가까이도 멀리도 잘 보이는 35만원 상당의 개인맞춤형 기능성 렌즈도 증정한다.

다비치안경체인 관계자는 "고객들에게 합리적이고 스마트한 쇼핑을 도울 뿐만 아니라 매장 방문 시 보다 편안함을 느낄 수 있는 공간이 될 수 있도록 리뉴얼했다"며 "보청기전문점과 청각언어재활센터에는 남녀노소 누구나 청력에 불편함을 느낀다면 언제든지 방문해 무료 청력 검사를 받을 수 있다. 다비치안경체인은 눈건강시력지킴이 봉사활동, 안경·콘택트 바로쓰기 국토대행진 캠페인 등 앞으로도 다방면에서 눈건강, 귀건강 지킴이 활동을 활발하게 펼칠 계획"이라고 전했다.

사진. 다비치안경체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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