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교안 트럼프 통화, 20분간 이뤄져… "강력한 동맹으로 북한 야욕 꺾어야"

 
 
기사공유
  • 카카오톡 공유
  • 카카오톡 공유
  • 네이버 블로그
  • 카카오스토리
  • 텔레그램 공유
  • url 공유
황교안 트럼프 통화. 사진은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 /사진=임한별 기자
황교안 트럼프 통화. 사진은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 /사진=임한별 기자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오늘(7일) 전화 통화를 통해 북한 도발에 대응하는 한미 공조를 더욱 굳건히 하기로 했다.

황 권한대행은 이날 오전 8시40분부터 9시까지 트럼프 대통령과 전화 통화를 하고 북한의 핵·미사일 위협을 한미 양국에 대한 현존하는 직접적 위협으로 규정하면서 "강력한 한미 동맹을 통해 대북 억제력과 대응 태세를 강화하면서 북한 야욕을 꺾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트럼프 대통령은 "한국의 입장을 100% 지지하고 앞으로도 그럴 것"이라며 "북한 미사일 도발 대응 등을 포함한 북한 관련 문제에 대해 앞으로 진행될 양국 간 고위 인사 교류 등을 계기로 심도 있는 논의를 통해 양국 간 공조를 더욱 긴밀히 해나가자"고 화답했다.

총리실에 따르면 황 권한대행과 트럼프 대통령은 이번 전화 통화에서 북한이 지난 6일 탄도미사일을 발사한 것과 관련,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결의 위반일 뿐만 아니라 국제사회에 대한 도발로 엄중히 대처해야 한다는 데 의견을 같이 했다.

아울러 북한에 대한 압박·제대, 현재 진행 중인 한미 연합훈련 등을 포함한 연합 방위 태세를 더욱 강화해 북한의 전략적 셈법을 바꿔 나가야 한다는 데에 합의했다.

한편 이번 전화 통화는 트럼프 대통령 측의 요청으로 이뤄진 것으로 알려졌다.
 

김나현
김나현 kimnahyeon@mt.co.kr  | twitter facebook

이슈팀 김나현입니다. 많은 제보 부탁드립니다.

이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
  • 0%
  • 0%
  • 코스피 : 3264.96하락 13.7218:01 06/17
  • 코스닥 : 1003.72상승 5.2318:01 06/17
  • 원달러 : 1130.40상승 13.218:01 06/17
  • 두바이유 : 74.39상승 0.418:01 06/17
  • 금 : 72.78상승 0.9918:01 06/17
  • [머니S포토] 더불어민주당 예방한 이준석 대표
  • [머니S포토] 정세균 대선 출마선언식
  • [머니S포토] '광주 건축물 붕괴사고 대책' 당정, 인사 나누는 송영길
  • [머니S포토] 文 정부 맹비난 하는 김기현
  • [머니S포토] 더불어민주당 예방한 이준석 대표

커버스토리

정기구독신청 독자의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