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엠 승부수, 신형 크루즈 '최대 200만원' 가격인하… 다음주 고객인도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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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지엠 쉐보레 올 뉴 크루즈
한국지엠 쉐보레 올 뉴 크루즈

한국지엠이 쉐보레 올 뉴 크루즈의 출시가격을 인하하고 다음주부터 고객인도에 돌입한다.

지난 1월부터 크루즈 사전계약을 받기 시작한 한국지엠은 크루즈 협력사 조달 부품 품질에 문제가 발생해 생산을 멈추고 전수조사에 돌입했다. 한국지엠은 “완벽한 초기 제품 품질을 확보해 7일부터 신형 크루즈의 생산을 재개했다”고 밝혔다.

이와함께 공격적으로 시장의 외연을 넓히기 위한 특단의 조치로 가격 인하 결정을 내렸다. 기존 1890만원이던 LS트림을 1690만원까지 낮춰 아반떼(1.6 가솔린, 스타일-자동변속기 기준 1560만원)과 가격 차이를 대폭 줄였다.

올 뉴 크루즈의 판매 가격은 LS 1690만원, LT 1999만원, LT 디럭스 2151만원, LTZ 2308만원, LTZ 디럭스 2349만원이다. 인하된 가격은 신규 고객뿐 아니라 사전계약 고객들에게도 동일하게 적용된다.

상위 트림의 경우 기본트림에 비해 가격인하 폭은 적지만 LT트림부터 선택사양으로 제공되는 내비게이션 패키지의 가격을 40만원 인하했다.

제임스 김 한국지엠 사장은 “올 뉴 크루즈는 차체 크기, 성능, 안전성 등 경쟁 모델을 압도하는 상품성과 더불어 고객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한 과감한 가격 인하 조치를 통해 준중형차 시장에 충격을 줄 것”이라며, “전례 없는 공격적 가격 설정으로 보다 많은 고객이 크루즈의 진가를 경험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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