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특집토론. 박근혜 대통령 파. 면박근혜 대통령 탄핵심판 선고 당일인 오늘(10일) 헌법재판소 인근 안국역에 촛불시민단체 회원들이 피켓을 들고있다. /사진=임한별 기자

JTBC 특집토론이 방송된다. 오늘(10일) JTBC는 '탄핵심판 이후 대한민국, 어디로 갈까'를 주제로 특집토론을 마련했다.

JTBC 특집토론에서는 국회 탄핵안 가결 이후 헌법재판소 심판까지 92일, 국정 공백과 국론분열을 타개할 해법에 대해 유시민 작가, 정두언 전 의원, 정부여당의 원내 대변인을 맡고 있는 정태옥 자유한국당 의원, 국회 탄핵소추위원단 박주민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출연해 탄핵 심판 이후 대한민국의 향방을 논한다.

또한 이번 JTBC 토론에서는 탄핵 결과에 대한 분석과 함께 '통합이냐, 대혼란이냐'를 주제로 우리가 가야할 길을 모색한다.

뿐만 아니라 탄핵 찬반으로 나뉜 민심을 하나로 모을 방안은 무엇인지, 이 과정에서 반성할 부분은 없는지, 차기 대선에 미칠 영향과 국정농단 사태가 남긴 각종 개혁 과제는 무엇인지, 대한민국의 미래를 깊이 있게 토론할 계획이다.

JTBC는 '특집토론' '탄핵심판 이후 대한민국, 어디로 갈까'를 통해 사상 초유의 국정농단 사태에서 시작해 대통령 탄핵심판까지, 3개월 혼란의 마침표를 찍게 될 운명의 날, 최고의 논객들과 함께 앞으로 대한민국이 나아가야 할 길을 모색한다고 밝혔다.

한편 JTBC '특집토론'은 '뉴스룸'이 끝난 뒤 오늘(10일) 저녁 9시에 생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