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형 기아 쏘울EV 스펙 유출… 최대 250km 주행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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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쏘울EV /사진=기아차 제공
기아 쏘울EV /사진=기아차 제공

기아자동차가 새로운 쏘울EV(전기차)를 앞세워 전기차 장거리주행 경쟁에 뛰어든다.

15일 업계와 기아차에 따르면 배터리 용량을 키우고 성능을 개선한 쏘울EV 페이스리프트 모델을 4월께 선보이고 상반기 중 출시 예정이다. 아울러 이같은 내용을 담은 서신이 최근 독일 관계사에게도 전달돼 출시가 임박한 것으로 풀이된다.

기존 쏘울EV는 27kWh(75Ah) 배터리를 장착해 최대주행거리가 148km에 불과했다. 따라서 신형은 이후 출시된 현대 아이오닉 일렉트릭과 같은 28kWh 수준으로 예상됐지만 당초 예상을 뛰어넘어 30kWh(80Ah)의 배터리를 탑재, 최대 200km이상을 주행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NEDC(유럽연비)기준 최대 250km까지 주행이 가능하다.

배터리 셀은 기존 192개에서 200개로 늘어 무게가 277kg에서 290kg으로 증가했지만 전압이 기존 360V에서 375V로 향상돼 효율이 좋아졌다.

이처럼 쏘울EV가 아이오닉보다 큰 용량의 배터리를 탑재한 건 2가지 이유가 있다. 먼저 물리적 한계 때문이다. 쏘울은 아이오닉보다 덩치가 커서 더 큰 배터리를 장착하기에 유리한 구조를 갖췄다. 또 다른 이유는 테슬라 모델S, 쉐보레 볼트EV가 300km이상의 주행거리를 인증받았기 때문에 200km미만의 주행거리를 앞세워봐야 경쟁력이 떨어진다고 본 것이다. 300km까지는 아니더라도 근접한 수준이어야 한다는 얘기다.

업계에서는 4월 뉴욕모터쇼를 통해 데뷔한 이후 상반기 중 국내에 먼저 출시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해외출시는 하반기로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박찬규
박찬규 star@mt.co.kr  | twitter facebook

바퀴, 날개달린 모든 것을 취재하는 생활사회부 모빌리티팀 박찬규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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