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품질 혁신 위한 '기술공모형·CM 발주' 활성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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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L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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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오는 20일 오후 2시 경기도 성남시 오리사옥에서 '공공임대리츠 기술공모형 발주 및 시공책임형 CM 발주 관련 건설사 간담회'를 연다고 밝혔다. 공공임대리츠 기술공모형과 시공책임형 CM 발주방식의 도입을 앞두고 건설사들과 정보를 공유하고 개선방안 등을 수렴하기 위한 자리다.

공공임대리츠 기술공모형은 건설사가 우수한 설계와 공법 등을 제안하는 입찰방식이다. 2015~2016년 11개 지구 약 1조1000억원 규모의 공사에 적용된 바 있다. 올 초 울산송정 B3, 양주옥정 A-20(2)·(3) 2개 지구에도 적용했다. 올해 안에 8개 지구에 추가로 적용할 계획이다.

CM 방식은 건설사가 발주자와 협의한 공사비 상한(GMP) 내에서 책임지고 공사를 수행하는 제도다. 해외 선진국에서는 널리 활용되고 있으며 국내 민간부문에도 적용한 바 있다. LH는 CM 방식을 시흥은계 등 3개 지구에 적용할 계획이다.

LH 관계자는 "줄세우기식 가격경쟁을 지양하고 공공과 민간의 상생협업과 건설업체 간 기술경쟁을 강화하는 발주방식을 확대해 주택품질을 획기적으로 개선할 것"이라고 전했다.
 

김노향
김노향 merry@mt.co.kr

안녕하세요. 머니S 산업2팀 김노향 기자입니다. 부동산·건설과 관련한 많은 제보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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