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승남, 골프연습장 대표 사기 혐의로 고소… "23억원 가로채"

 
 
기사공유
  • 카카오톡 공유
  • 카카오톡 공유
  • 네이버 블로그
  • 카카오스토리
  • 텔레그램 공유
  • url 공유
신승남 전 검찰총장. /사진=뉴스1
신승남 전 검찰총장. /사진=뉴스1

신승남 전 검찰총장이 한 골프연습장 대표를 검찰에 고소했다. 의정부지검 고양지청은 오늘(15일) 신승남 전 검찰총장(73)이 이달 초쯤 경기 화성시 한 골프연습장 실소유주 A씨(55)를 사기 혐의로 고소했다.

신 전 총장은 고소장에서 "2013년 10월 A씨에게 체육 시설 사업을 위한 토지 임차 보증금 2억원을 빌려줬는데 갚지 않았고 같은 해 12월 준공 때까지 회사 운영비, 공사비 등을 빌려주면 다른 투자자들의 투자금을 받아 갚겠다고 한 뒤 다시 21억원을 가로챘다"고 주장했다.

그는 "A씨에게 빌려준 돈이 차용금이 아니라 투자금으로 인정된다면 A씨의 횡령 혐의도 수사해 달라"는 의견도 낸 것으로 전해졌다.

신 전 총장은 지난 2001년 5월부터 2002년 1월까지 제30대 검찰총장을 역임했다. 그는 '이용호 게이트' 수사 당시 수사 정보를 누설한 혐의(직권남용)로 불구속 기소되면서 총장직에서 물러났다.
 

김나현
김나현 kimnahyeon@mt.co.kr  | twitter facebook

이슈팀 김나현입니다. 많은 제보 부탁드립니다.

이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
  • 0%
  • 0%
  • 코스피 : 3198.62상승 4.2918:03 04/16
  • 코스닥 : 1021.62상승 7.7218:03 04/16
  • 원달러 : 1116.30하락 1.318:03 04/16
  • 두바이유 : 66.94상승 0.3618:03 04/16
  • 금 : 64.17상승 1.6118:03 04/16
  • [머니S포토] 신임 총리 지명 당일, 준비단 사무실 찾은 '김부겸'
  • [머니S포토] 경제계 찾은 홍남기 '경제동향 점검 및 정책 추진방향 논의'
  • [머니S포토] 더불어민주당 새 원내대표에 '친문' 4선 윤호중 의원 선출
  • [머니S포토] 민관협력 '탄소중립' 컨트롤타워, 오늘 추진위 발족
  • [머니S포토] 신임 총리 지명 당일, 준비단 사무실 찾은 '김부겸'

커버스토리

정기구독신청 독자의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