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문 탄핵 무효 집회, 김평우 변호사 영상편지 "박근혜 전 대통령, 격려 말씀에 눈물"

 
 
기사공유
  • 카카오톡 공유
  • 카카오톡 공유
  • 네이버 블로그
  • 카카오스토리
  • 텔레그램 공유
  • url 공유
대한문 탄핵 무효 집회. 사진은 김평우 변호사. /자료사진=뉴시스
대한문 탄핵 무효 집회. 사진은 김평우 변호사. /자료사진=뉴시스

대한문 앞에서 탄핵 무효 집회가 열렸다. 오늘(18일) 태극기 집회를 주최한 '대통령탄핵무효국민저항총궐기운동본부'(국민저항본부)는 서울 대한문 광장에서 제2차 탄핵무효 국민저항 총궐기 국민대회를 진행했다.

이날 대한문 탄핵무효 집회에는 김진태, 조원진 등 자유한국당 의원들도 참석, 시민들과 태극기와 성조기 등을 흔들며 '탄핵 무효' 목소리를 높였다.

미국으로 돌아간 김평우 변호사는 영상편지를 통해 박 전 대통령을 반드시 복권시킬 것이라고 약속했다. 김평우 변호사는 "지난 14일 삼성동 자택으로 박 대통령을 찾아뵙다. 대통령을 지켜드리지 못한 저의 불찰과 무능을 사죄드리러 갔다"며 "박 대통령이 너무 낙담하셔서 얼굴을 뵙기 민망하지 않을까 우려하면서 갔다. 그런데 박 대통령은 환하게 웃으며 밝은 표정으로 오히려 저를 보고 너무 많이 애쓰셨다고 감사와 격려의 말씀을 주셨다"고 말했다.

이어 "그 순간 눈물이 나는 것을 참을 수 없었다. 어떻게 인간으로서 견딜 수 없는 괴로움을 잘 이겨내실까. 보기에는 부드러운 여성이지만 속은 바위와 같고 어떤 남자보다 더 강건한 분이시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덧붙였다.

권영해 국민저항본부 공동대표는 이날 보수 세력이 흩어지는 것을 막고 하나로 뭉쳐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김평우 변호사는 우리에게 탄핵이 왜 법적으로 무효인지 일깨워준 분이다. 정광용 대변인은 우리가 아무런 조직도 없을 때 치열하게 싸워서 이런 것(집회)을 가능하게 했다"며 서로에게 책임을 떠넘겨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나아가 "우리 동지들은 결코 헤어지지 말아야 한다. 앞으로 태극기 배지를 단 사람을 만나면 '대한민국을 지키자'는 구호와 함께 하이파이브를 하고 주먹을 부딪치는 동작으로 결속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날 김진태 의원도 "드리고 싶은 말은 너무 많지만 하고 싶은 말을 다 못한다"면서 "막강한 태극기가 있어서 종북 세력이 대한민국을 마음대로 하지 못할 것"이라며 대한민국을 지켜달라고 부탁했다.

정광용 국민저항본부 대변인은 "국민 저항의 가장 좋은 방법은 우리의 저항을 알아줄 수 있는 분, 진실을 파헤쳐 줄 수 있는 분을 지도자로 뽑는 것"이라며 "태극기는 촛불처럼 꺼지지 않는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대한문 탄핵 무효 집회에는 주최 측 추산 600만명의 시민들이 참여했다.


 

김유림
김유림 cocory0989@mt.co.kr

머니S 라이브콘텐츠팀 김유림 기자입니다.

이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
  • 60%
  • 40%
  • 코스피 : 2437.86하락 3.4718:03 11/25
  • 코스닥 : 733.56하락 4.6618:03 11/25
  • 원달러 : 1323.70하락 4.518:03 11/25
  • 두바이유 : 81.08상승 3.4118:03 11/25
  • 금 : 1754.00상승 8.418:03 11/25
  • [머니S포토] 윤아·아이유, 화이트 드레스…'어머 천사인가'
  • [머니S포토] 베일 벗은 '롤스로이스 팬텀 시리즈 II'
  • [머니S포토] 경제6단체 "화물연대 총파업 즉각 철회해야"
  • [머니S포토] 통화정책방향 설명하는 이창용 총재
  • [머니S포토] 윤아·아이유, 화이트 드레스…'어머 천사인가'

칼럼

커버스토리

정기구독신청 독자의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