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 남성, 문화생활로 ‘영화관람’…쉬는 날엔 ‘TV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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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지역 남성 대부분은 문화생활로 ‘영화관람’을, 주말이나 휴일에는 ‘TV 시청’으로 시간을 보낸 것으로 나타났다. 

5일 호남통계청이 발표한 ‘통계로 본 광주·전남 남성의 모습’에 따르면 지난 2015년 11월 1일 현재 광주 거주 총인구는(외국인 포함)은 150만3000명으로 2010년에 비해 1.8% 증가했다. 외국인을 제외한 남성인구는 73만7000명으로 전체 인구의 49.7%를 차지했다.

남성인구 중 40대가 17.7%로 가장 높았고 이어 30대(15.3%), 50대(14.9%)순으로 나타났다.

평균 초혼 연령은 32.9세, 재혼연령은 47.2세로 여성 초혼(30.1세)·재혼(43.4세)보다 각각 2.8세·3.8세 높았다. 광주 초혼 연령은 지난 1990년 27.8세, 1995년 28.2세, 2000년 29세, 2005년 30.5세, 2010년 31.7세, 2015년 32.8세로 지속적으로 증가했다. 

재혼 연령도 1990년 39.1세, 1995년 39.7세, 2000년 40.8세, 2005년 43.3세, 2010년46.2세, 2015년 46.2세로 꾸준히 증가했다. 

미혼 남성 중 30대가 5만명으로 44.8%로 가장 많았고, 40대 2만1000명, 50대 6000명으로 나타났다. 결혼적령기인 30대 남성의 미혼율은 지난 2005년 27.1%에서 44.8%로 17.7%포인트 증가했다.

결혼문화에 대한 태도도 바뀌고 있다.

광주지역 남성 절반 정도(48.7%)가 ‘남녀가 결혼을 하지 않더라도 함께 살 수 있다’고 생각하고 있으며, ‘결혼하지 않고도 자녀를 가질 수 있다’는 생각에 남성 27%가 동의해, 여성보다(22.1%)보다 4.9%포인트 더 높았다.

2015년 남성인구 10만명당 사망자 수는 527.4명으로 사망원인은 악성신생물(암)이 인구 10만명당 169.1명으로 가장 높았고, 뇌혈관질환, 시망질환, 자살 순으로 이어졌다.

남성들이 건강관리를 위한 실천사항 중에 적정수면이 77.6% 가장 높았고, 아침 식사하기,정기건강검진, 규칙적 운동 순으로 조사됐다.

특히 정기건강검진은 지난 2010년과 비교해 18.9%포인트 증가했다.

남성 중 74.9%가 ‘지난 1년 동안 술을 한잔 이상 마신 경험이 있다’고 응답했으며, 음주 횟수는 주1~2회(32.8%)로 가장 많고 ‘거의 매일’ 마시는 경우도 7.7%를 차지했다.

문화활동은 영화 관람이 84.0%로 가장 많았고, 스포츠 관람, 박물관 관람 순이었으며, 주말이나 휴일에는 68.9%가 TV 시청으로 시간을 보내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남지역 총인구는 179만9000명으로 지난 2010년에 비해 3.3% 증가했고,남성인구는 전체 인구의 49.9%를 차지했다.

남성인구 중 6대 이상은 23.0%로 가장 높았고, 이어 50대(16.8%), 40대(16.5%)순이었다.

남성 초혼연령은 32.9세, 재혼연령은 48.2세로 여성 초혼(29.5세)·재혼(43.5세)보다 각각 3.4세·4.7세 더 높았다. 

초혼·재혼 연령 모두 지속적으로 높아지는 추세다.

미혼남성 중 30대가 5만명(46.2%)으로 가장 많았고, 40대 2만9000명, 50대 1만1000명 순으로 나타났다. 30대 남성의 미혼율은 2005년 26.7%에서 2015년 46.2%로 19.5%포인트 증가했다.

남성의 51.8%는 ‘남녀가 결혼을 하지 않다라도 함께 살 수 있다’고 생각했고, 32.4%는 ‘결혼하지 않고도 자녀를 가질 수 있다’는데 동의하며 여성(27.0%)보다 5.4%포인트 더 높았다.

남성인구 10만명당 사망자 수는 932.1명으로, 사망원인은 악성 신생물(암)이 인구 10만명당 293.7명으로 가장 높았고, 심장질환, 뇌혈관질환, 폐렴 순으로 조사됐다. 

건강관리를 위한 실천사항 중에 적정수면이 81.4%로 가장 높았고,아침 식사하기, 정기건강검진, 규칙적운동 순으로 나타났다. 정기건강검진은 2010년 대비 14.0%포인트 증가했다. 음주율은 69.6%로 조사됐며, 주1~2회가 31.0%가 가장 많았다.

문화활동로는 81.6%가 영화 관람을 꼽았으며, 스포츠 관람, 박물관 순이었다. 주말이나 휴일에는 남성 67.2%가 TV 시청으로 시간을 보낸 것으로 나타났다. 
 

광주=이재호
광주=이재호 jaeho5259@mt.co.kr

광주전남지역 경제 소식을 빠르고 정확하게 독자 여러분께 전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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