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병우 세번째 검찰 출석, 국민의당 "법꾸라지라 할지라도 범죄혐의는 그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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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병우. 우병우 검찰 출석. 우병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이 오늘(6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검찰청에 피의자 신분으로 재소환됐다. /사진=임한별 기자
우병우. 우병우 검찰 출석. 우병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이 오늘(6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검찰청에 피의자 신분으로 재소환됐다. /사진=임한별 기자

국민의당은 오늘(6일) 우병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이 검찰에 출석한 데 대해 "검찰은 조직 명예를 걸고 수사하라"고 요구했다. 검찰 특별수사본부(본부장 이영렬 서울중앙지검장)는 이날 우병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을 피의자 신분으로 재소환했다.

김형구 국민의당 부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우 전 수석이 오늘 검찰 조사를 받는다. 벌써 세 번째다. 박근혜-최순실 국정농단 사태의 부역자인 우 전 수석의 혐의는 낱낱이 밝혀져야 한다. 그리고 진상이 반드시 규명돼 법의 심판을 받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부대변인은 "현재 알려진 우 전 수석의 범죄 혐의만 10여 가지에 달하고, 검찰은 세월호 수사방해 의혹 등 새 범죄 혐의를 포착했다. 또한 입증 보강을 위해 참고인으로 현직 검사를 포함해 지난 한달 간 50여명을 참고인으로 조사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우 전 수석이 아무리 법꾸라지라 할지라도 이미 자행한 범죄 혐의는 사라지지 않는다. 박근혜–최순실 국정농단은 우 전 수석의 혐의입증으로 마무리 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검찰은 조직의 명예를 걸고 이번 수사에 임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김나현
김나현 kimnahyeon@mt.co.kr

이슈팀 김나현입니다. 많은 제보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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