멸사봉공, 홍준표 한자 오기 해프닝… "국립묘지 오늘 처음 왔다"

 
 
기사공유
  • 카카오톡 공유
  • 카카오톡 공유
  • 네이버 블로그
  • 카카오스토리
  • 텔레그램 공유
  • url 공유
멸사봉공. 홍준표 자유한국당 후보가 오늘(6일) 광주 북구 국립5.18민주묘지를 방문하고 있다. /사진=뉴스1
멸사봉공. 홍준표 자유한국당 후보가 오늘(6일) 광주 북구 국립5.18민주묘지를 방문하고 있다. /사진=뉴스1

홍준표 자유한국당 후보가 오늘(6일) 광주 북구 국립5.18민주묘지 방명록에 멸사봉공(滅私奉公)을 멸사봉공(滅死奉公)으로 잘못 적었다가 다시 작성했다.

멸사봉공은 본래 사욕을 버리고 공익을 위하여 힘쓴다는 뜻의 성어지만, 홍 후보가 사사로울 사(私) 자 대신 죽을 사(死) 자를 적어 죽음을 멸하고 공익을 위하여 힘쓴다는 뜻이 됐다.

홍 후보는 묘지 참배 이후 방명록 글이 논란이 되자 "다시 쓰겠다"며 "국립묘지라 그렇게 쓴 것인데, 그 한자를 넣어도 뜻이 된다"고 해명했다.

그는 "국립묘지에 왔기 때문에 이 분들이 죽음으로서 항거해서 죽을 사 자를 썼는데, 다시 쓰라고 해서 이제 개인 사사로울 사 자를 썼다"며 "말뜻은 여러분이 판단해 달라"고 덧붙였다.

홍 후보는 이날 방문 소감에 대해서는 "우선 죄송한 말이지만 오늘 처음 왔다"며 "5·18 희생자 분들에게, 그 희생으로 한국의 민주주의가 한걸음 더 나가는 성숙한 계기가 됐다고 생각한다"고 설명했다.
 

김나현
김나현 kimnahyeon@mt.co.kr

이슈팀 김나현입니다. 많은 제보 부탁드립니다.

이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
  • 0%
  • 0%
  • 코스피 : 2624.53하락 22.8511:56 05/24
  • 코스닥 : 876.89하락 6.711:56 05/24
  • 원달러 : 1264.20상승 0.111:56 05/24
  • 두바이유 : 109.47상승 1.411:56 05/24
  • 금 : 1847.80상승 5.711:56 05/24
  • [머니S포토] 송영길 "강남북 균형 발전위해 강북지역 교통문제 해소가 우선"
  • [머니S포토] 尹 정부 '첫' 총리 한덕수, 박병석 국회의장 예방
  • [머니S포토] 방송토론회 앞서 인사하는 김은혜·김동연
  • [머니S포토] 오세훈 후보 '시민들에게 지지호소'
  • [머니S포토] 송영길 "강남북 균형 발전위해 강북지역 교통문제 해소가 우선"

칼럼

커버스토리

정기구독신청 독자의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