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시리아에 토마호크 미사일 발사… '화학무기 100여명 사망' 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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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마호크 미사일 미국. 시리아 이들리브주 칸셰이쿤 시 임시병원에서 4일(현지시간) 의료진이 화학무기 공격에 노출된 것으로 보이는 소년을 치료하고 있다. 사진은 현지 반정부매체 이들리브미디어센터가 제공했다. /사진=뉴시스(AP 제공)
토마호크 미사일 미국. 시리아 이들리브주 칸셰이쿤 시 임시병원에서 4일(현지시간) 의료진이 화학무기 공격에 노출된 것으로 보이는 소년을 치료하고 있다. 사진은 현지 반정부매체 이들리브미디어센터가 제공했다. /사진=뉴시스(AP 제공)

미국이 시리아 정부의 화학무기 사용에 대한 대응으로 시리아 공군기지에 토마호크 미사일을 발사했다. CNN, NBC 방송 등 미국 현지 매체는 6일 밤(시리아 현지시간 7일 새벽) 미군이 토마호크 미사일을 발사한 소식을 일제히 보도했다.

이날 토마호크 순항 미사일 발사가 정확인 언제 이뤄졌는지는 확인되지 않았다. 매체들은 미군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토마호크 미사일 60발이 시리아 공군기지를 목표로 발사됐다는 소식만 전했다. 다만 일부매체는 공격이 시리아 현지시간으로 7일 새벽 3시45분쯤 시작됐다고 밝히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취임한 이후 미군이 시리아 정부군을 상대로 군사행동에 나선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특히 트럼프가 각국 안보 자율성과 미국 우선 정책을 표방하고 있는 상황에서 다소 의외의 결정이라는 평가도 나오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전날 시리아 정부의 화학무기 사용을 보고받은 후 "무고한 여성과, 어린 아이, 아기들이 사망했다"며 대응을 시사하기도 했다.

이날 토마호크 미사일은 지중해 동부에 있는 미 해군 소속 구축함 USS 존스호와 USS포터에서 발사된 것으로 확인됐다. 이 미사일은 시리아 홈스 인근 알샤이라트 공군기지에 떨어졌다.

앞서 시리아에서는 정부군이 반군 제압 명목으로 이들리브 지역에 화학무기를 투하해 100여명이 사망하는 참사가 발생했다. 미국과 영국, 프랑스 등은 이 화학무기가 '사린가스'라고 의심하고 있다.

 

장영락
장영락 ped19@mt.co.kr

머니S 온라인팀 장영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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