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도시철도공사 노조 "윤장현 시장식 인적쇄신 매우 실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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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도시공사 사장 선임을 두고 노조가 반발하고 나섰다.

광주도시공사 노조는 7일 "과연 윤장현 시장이 천명한 "전문성과 참신성을 갖춘 외부 인사를 영입하려 한다는 인적 쇄신 방향인가?"라며 "큰 실망감과 함께 심각한 우려를 표명한다"고 밝혔다.

노조는 이날 성명을 통해 "광주도시공사 사장 선임자는 공기업 경영 경력이 전무하다"며 "도시공사에서 현안사업으로 추진되고 있는 사업 분야와도 전혀 무관하다"고 주장했다.

이어 "현장경영 실무 경력과 단순 기업 컨설팅 경력만으로, 국책 및 시책사업, 공사의 미래 먹거리 창출이라는 당면과제 해결능력과 시와 광주시민을 위한 공기업의 역할을 충분히 수행할 수 있는 경영능력이 갖춰진 적임자라고 선임하는 것은 그 누구도 이해할 수도, 용인돼서도 안 될 일"이라며 "임원추천위원회의 심의 기준이나 결과마저도 의심된다"고 질타했다.

광주광역시는 지난 2월에 실시한 도시공사사장 1차 공모에서 서류심사와 면접을 거쳐 시장에게 최종적으로 추천된 3명의 인사에 대해 윤 시장은 적격자가 아니라는 이유로 재공모를 결정한 바 있다.

그러나 이번 재공모를 통해 선임된 도시공사사장은 1차 공모에서 최종 추천된 3명에도 포함되지 못한 인사였으며, 2차 공모에 재응모해 최종적으로 사장에 선임됐다.

사장으로 선임된 A씨 경력은 공기업 경영경험이 전무하다. 과거 민간 건설회사의 실무경험이 전부였으며, 현재 산업인력공단에서 현장컨설팅을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노조는 "도시공사 사장 선임은 시의 발전과 광주시민 복리 증진의 기반이 흔들릴 수 있다"며 '철저한 검증절차를 통해 이런 의구심이 해결돼야 한다"고 피력했다.

이어 "시민에게 헌신하는 지방공기업으로 거듭날 수 있기를 간절한 마음으로 바란다"고 밝혔다.
 

광주=정태관
광주=정태관 ctk3312@mt.co.kr

머니S 호남지사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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