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박근혜 3차 옥중조사… 진술변화 있을까

 
 
기사공유
  • 카카오톡 공유
  • 카카오톡 공유
  • 네이버 블로그
  • 카카오스토리
  • 텔레그램 공유
  • url 공유
박근혜 3차 옥중조사/사진=사진공동취재단
박근혜 3차 옥중조사/사진=사진공동취재단
8일 검찰이 서울구치소에 수감된 박근혜 전 대통령(65)에 대한 3차 '옥중조사'에 들어갔다. 조사에는 서울중앙지검 형사8부의 한웅재 부장검사(47·사법연수원 28기)가 재투입돼 저녁까지 진행될 전망이다.

검찰 특별수사본부(본부장 이영렬 서울중앙지검장)는 이날 오전 9시부터 경기 의왕의 서울구치소에서 출장조사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옥중조사에는 한 부장검사를 비롯해 검사 1명과 여성조사관 1명도 포함됐다. 이는 지난 조사 때와 같다. 검찰은 10.6㎡(약 3.2평) 크기의 독방에 수감돼 있는 박 전 대통령이 구속으로 인한 심경의 변화가 있을지 예의주시하고 있지만 아직까지 큰 진술 변화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박 전 대통령 측에서는 유영하 변호사(55·24기)가 이번에도 입회했다. 유 변호사는 지난 두 차례 방문조사에서도 변론에 나섰다.

검찰은 이날 박 전 대통령을 상대로 최씨와의 국정농단 공모 사건 각각의 공소사실 입증을 위해 집중적으로 추궁할 계획이다. 앞선 조사에서는 사건의 전반적인 진술을 받은 바 있다.

특히 그 동안의 조사를 통해 확인된 사실관계와 관련자 진술 등과 박 전 대통령의 답변 사이에 모순되는 점이 있는지 등을 면밀히 검토할 것으로 전해졌다.

검찰은 오전 11시50분부터는 구치소 점심시간인 점을 고려해 3시간쯤 오전 조사를 마무리하고 오후 조사를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조서 검토 등 시간을 고려할 때 조사 종료는 저녁 시간 이후가 될 가능성이 높다.

지난 4일, 6일 진행된 박 전 대통령에 대한 1, 2차 조사는 조서 열람 시간을 포함해 10시간40분, 9시간20분가량 걸렸다.
 

이남의
이남의 namy85@mt.co.kr

안녕하세요. 머니S 금융팀 이남의 기자입니다.

이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
  • 0%
  • 0%
  • 코스피 : 2639.29상승 46.9518:03 05/20
  • 코스닥 : 879.88상승 16.0818:03 05/20
  • 원달러 : 1268.10하락 9.618:03 05/20
  • 두바이유 : 105.52하락 4.2718:03 05/20
  • 금 : 1841.20상승 25.318:03 05/20
  • [머니S포토] 첫 방한한 바이든 미국 대통령, 오산기지 도착
  • [머니S포토] 제2회 추경안 등 국회 문체위 출석한 박보균 장관
  • [머니S포토] 송영길 VS 오세훈, 오늘 첫 양자토론
  • [머니S포토] 한덕수 표결 앞두고 열린 민주당 의원총회
  • [머니S포토] 첫 방한한 바이든 미국 대통령, 오산기지 도착

커버스토리

정기구독신청 독자의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