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기식에 번진 ‘1코노미’ 영향… 젊은 층 구입 비중 30% 넘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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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젊은 층에서 1인 가구의 증가와 함께 혼밥, 혼술, 혼놀(혼자 놀기)등 ‘나홀로’ 소비 패턴을 지칭하는 ‘1코노미’가 주요 키워드로 떠올랐다.
이러한 젊은 나홀로족들의 영향력은 외식, 여가 산업을 넘어 어르신들의 전유물로만 여겨졌던 건강기능식품 시장에까지 미치고 있다.

건강기능식품협회에 따르면, 지난 2015년 20대의 건강기능식품 구입 비율은 2014년과 비교해 약 6%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에는 20~30대의 건강기능식품 구입 비중이 33%로, 전체의 3분의 1을 넘어섰다.

또 건강기능식품협회에서 지난해 건강기능식품 브랜드별 구입률을 조사한 결과, 고함량 비타민C 1위 기업 고려은단의 경우 20대 제품 구입률이 19.5%로 40대(16.1%)나 50대(10.8%)보다 높게 나타났다. 또 20~30대 구입률은 29.8%로, 40~60대 전체 구입 비중(33.2%)과 큰 차이가 없었다.

2030세대를 중심으로 자신의 건강은 스스로 챙기는 경향이 강해지면서 ‘부모님이 드시는 보조식품’ 정도로 여겨지던 건강기능식품의 수요층도 점점 젊어지고 있다는 분석이다.

실제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가 발간한 ‘건식투데이’ 2017 신년호에 따르면 2030세대 중 ‘섭취 중인 건기식 본인 구매’ 비율은 2012년 58.3%에서 지난해 72.5%로 4년 새 14%나 늘어났다.

선물 등의 목적이 아니라 본인이 본인의 건강을 위해 건강기능식품을 구입하고 실제 섭취까지 이어지는 경향이 점점 뚜렷해지고 있는 것이다.

이처럼 젊은 층의 건강기능식품 구입 비율이 늘어나자 휴대하기 편하고 간편하게 섭취하기 좋은 제품들이 주목 받고 있다. 바쁜 일상 속에서 스스로 건강을 챙기기 위해서는 ‘쉽고 빠르게’가 핵심이기 때문이다.

정관장의 ‘홍삼정 에브리타임’은 이러한 젊은 층의 수요를 정확히 겨냥한 제품 중 하나다. 유리병 용기에 담겨 있어 섭취와 휴대가 불편한 기존 ‘홍삼정’ 제품을 스틱형으로 출시, 젊은 직장인들 사이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고려은단의 ‘쏠라C’ 역시 휴대가 간편해 가방에 넣고 다니면서 먹기 좋아 젊은 층에게 인기를 얻고 있다. 한 입에 쏙 들어가는 정제 타입의 비타민C 캔디인 ‘쏠라C’는 레몬, 딸기, 오렌지, 블루베리 4가지 맛으로 취향에 맞게 골라먹을 수 있어 약보다는 간식처럼 즐겨먹을 수 있는 점이 장점이다. 한 정당 영국산 비타민C가 220mg 들어있으며 무설탕, 무방부제에 천연색소를 사용해 안정성을 높였다.
 

강인귀 deux1004@mt.co.kr  | twitter facebook

출판, 의료, 라이프 등 '잡'지의 잡을 담당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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