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승민 딸 유담, 성희롱 피해에 대선후보들 위로 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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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민 바른정당 대선후보 딸 유담씨가 지난 4일 오후 서울 광진구 화양동주민센터에 마련된 제19대 대통령선거 사전투표소에서 투표를 마친 후 인증샷을 찍고 있다. /사진=뉴스1 박세연 기자
유승민 바른정당 대선후보 딸 유담씨가 지난 4일 오후 서울 광진구 화양동주민센터에 마련된 제19대 대통령선거 사전투표소에서 투표를 마친 후 인증샷을 찍고 있다. /사진=뉴스1 박세연 기자
유승민 바른정당 대선후보의 딸 유담씨가 지원 유세 도중 성희롱 피해를 당한 일에 대해 각 대선후보 측이 위로를 전했다.

이번 사건 발생 이후 정의당은 가장 먼저 논평을 내고 "유담씨에게 깊은 위로와 격려를 보낸다"고 밝혔다. 한창민 정의당 선대위 대변인은 국회 브리핑을 통해 "유담씨가 큰 상처를 받지 않기를 진심으로 바란다"며 "충격적인 상황에서 아버지를 돕기 위해 미소를 버리지 못했던 그 마음이 전해져 안타깝고 격려와 위로를 보낸다"고 말했다.

정준길 자유한국당 중앙선대위 대변인도 논평을 통해 "아버지를 위한 유세 중 예상치 못한 일을 당해 많이 놀랐을 유 후보의 따님에게 위로를 전한다"고 밝혔다.

김유정 국민의당 대변인은 브리핑을 통해 "아버지 유세를 돕던 유담씨의 모습을 보며 많은 국민이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며 "그래서 이 사건은 더욱 충격과 분노로 다가온다"고 말했다. 김 대변인은 "유담씨가 느꼈을 분노와 수치심이 오죽했을지 마음이 아프다"며 "우리 일상에 파고든 모든 종류의 여성 폭력은 반드시 근절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더불어민주당 선대위 여성본부는 논평을 통해 "충격적인 일에 분노를 금할 수 없다"며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고 여성들은 일상에서 안전을 위협받고 있는 단면을 보여준 것이기도 하다"고 말했다. 이어 "경찰은 가해자에 대해 신속하고 엄중한 수사를 진행하기 바란다"고 촉구했다.
 

김수정
김수정 superb@mt.co.kr  | twitter facebook

안녕하세요. 증권팀 김수정입니다. 많은 제보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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