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분기 해외서 카드로 결제한 금액 ‘40억달러’… 사상 최대 경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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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한국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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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분기 우리나라 국민이 해외에서 카드로 결제한 금액이 처음으로 40억달러를 돌파했다. 설 연휴 등 내국인 출국자 수가 늘어나며 사상 최대치를 경신했다.

한국은행이 18일 발표한 ‘거주자의 카드 해외사용 실적’에 따르면 1분기 신용·체크·직불카드로 해외에서 사용한 금액은 40억2000만달러로 지난해 4분기(37억5000만달러)보다 7.4% 증가했다. 카드 종류별 사용액도 모두 올랐다. 전분기 대비 지난 1분기 사용액을 보면 신용카드가 6.7%, 체크카드 9.6%, 직불카드는 2.4% 증가했다.

카드 해외사용 실적은 매 분기 증가세를 이어가고 있다. 해외여행 수요가 늘어나고 해외직접구매(직구)가 보편화된 영향이다. 특히 1분기는 설 연휴 등으로 내국인 출국자 수가 651만명을 기록하며 전분기(570만명)보다 14.3% 늘었다. 2분기 카드 해외사용 실적은 이보다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달 황금연휴로 내국인 출국자 수가 더 늘어났을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반면 비거주자의 국내 사용실적은 1분기 24억5400만달러로 지난해 4분기(26억3900만달러)보다 2.7% 감소했다. 비거주자가 국내에서 사용한 카드 결제액이 줄어든 것은 지난해 1분기 이후 1년 만에 처음이다. 이는 중국의 사드보복 등의 영향으로 국내 여행객이 감소한 영향으로 분석된다. 한국관광공사 조사에 따르면 1분기 중국 여행객은 지난해 4분기보다 12.5% 줄었다.
 

서대웅
서대웅 mdw1009@mt.co.kr  | twitter facebook

<머니S> 금융팀 서대웅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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