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수색, 3~4층 수거 진흙에서 ‘사람뼈’ 추정 유골 3점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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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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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선체 수색 중 3~4층 객실에서 수거한 진흙을 분리하는 과정에서 사람뼈로 추정되는 유골 3점이 발견됐다.

세월호 현장수습본부는 20일 오후 1시30분쯤 3층 객실 중앙부 우현 측(3-6 구역)에서 수거한 진흙을 분리하는 작업 중 뼈 1점, 오후 2시께 4층 객실 중앙부 우현 측(4-12구역)에서 수거한 진흙을 분리하는 과정에서 작은 크기의 뼈 2점이 발견됐다고 밝혔다.

현장수습본부 관계자는 "국방부 유해발굴감식단 등의 전문가 육안감식 결과 사람의 뼈로 추정된다"며 "미수습자 가족의 요청으로 부위 및 골편 크기 등에 대해서는 비공개할 것"이라고 말했다.

수습본부는 유전자(DNA) 검사 등을 거쳐 유골에 대한 신원을 확인할 방침이다.

 

장효원
장효원 specialjhw@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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