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포르항공, 화물항공 자회사 흡수 통합… 항공시장 변화에 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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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항공 항공기 /사잔=싱가포르항공 제공
싱가포르항공 항공기 /사잔=싱가포르항공 제공

싱가포르항공은 싱가포르항공 그룹의 효율성을 개선하기 위해 싱가포르항공의 자회사인 SIA 카고(SIA Cargo)를 싱가포르항공 내부 부서로 재통합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재통합은 내년 상반기 중 마무리 되며 SIA카고는 싱가포르항공의 ‘화물 부서’로 바뀐다. 하지만 SIA 카고의 역할은 변동사항이 없어 기존 보잉 747-400화물기 7대를 그대로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싱가포르항공, 실크에어(SilkAir), 스쿠트항공(Scoot)의 여객기 화물칸 관리도 변함없이 진행한다.

SIA카고는 2001년 7월 싱가포르항공 그룹 내에서 별도의 회사가 될 때까지 싱가포르항공 소속 부서였다. 당시 SIA 카고는 소속 화물 수송 항공기들을 보잉 747-400F화물기17대로 늘리는 과정이어서 화물항공사로서 독립하는 편이 나았다. 하지만 이후 항공화물시장은 구조적 변화를 겪으며 7대로 규모조정이 이뤄지는 한편 여객기 화물칸 수용능력에서 발생하는 매출 비중은 급격히 증가했다.

약 900명에 달하는 SIA 카고 직원들의 대다수는 새로 구성되는 화물부서에 소속되는 한편, 일부는 다른 싱가포르항공 부서들로 옮겨간다. 대체 직책이 아직 확정되지 않은 직원들의 경우 싱가포르항공 그룹 내 다른 곳으로의 배치 기회도 마련된다.

고춘퐁 싱가포르항공 CEO는 “SIA카고를 싱가포르항공 소속 부서로 재통합하는 일은 비즈니스 관점에서 의미 있는 일”이라며 “더 확대된 싱가포르항공 사업과의 시너지를 최대화함으로써 효율성을 개선하고 직원 배치를 더욱 유연하게 하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찬규
박찬규 star@mt.co.kr

바퀴, 날개달린 모든 것을 취재하는 모빌리티팀 박찬규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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