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2300시대 개막] 마감 기준 '사상최고'… 상승 이끈 종목은?

 
 
기사공유
  • 카카오톡 공유
  • 카카오톡 공유
  • 네이버 블로그
  • 카카오스토리
  • 텔레그램 공유
  • url 공유
22일 코스피지수가 마감 기준 역대 최고치인 2300선에 안착하며 장을 마쳤다. /사진=임한별 기자
22일 코스피지수가 마감 기준 역대 최고치인 2300선에 안착하며 장을 마쳤다. /사진=임한별 기자
코스피지수가 마감 기준 역대 최고치인 2300선을 돌파하며 장을 마감했다. 22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15.55포인트(0.68%) 상승한 2304.03으로 장을 마쳤다.

코스피 상승은 뉴욕증시의 강세에 힘입은 것으로 분석된다. 지난 금요일 뉴욕증시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관련된 정치적 불확성에도 최근 급락에 따른 반발 매수세가 커지면서 3대 주요지수를 모두 상승 견인했다.

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사자’에 나선 외국인의 영향이 컸다. 개인과 기관이 각각 892억원, 2596억원 순매도했으나 외국인이 2890억원 순매수하며 지수를 끌어올렸다. 거래량은 3억3455만5000주, 거래대금은 5조7468억2300만주를 기록했다.

업종별로는 주로 상승했다. 철강·금속이 3% 이상 올랐고 화학, 비금속광물, 기계, 운수창고, 건설업 등도 강세를 나타냈다. 반면 섬유·의복, 의약품, 전기·전자, 전기·가스업, 보험 등은 약세를 보였다.

이날은 지주사주가 지배구조 개선 기대감에 동반 상승했다. 문재인 정부 출범 이후 지배구조 개선 기대감이 높아지면서 지주사주에 대해 증권사의 긍정적인 분석이 나왔다. 이에 GS, SK, CJ, 한화 등이 강세를 나타냈다.

시가총액상위권 종목들은 대부분 상승했다. 롯데케미칼이 국제유가의 급등에 힘입어 6% 이상 올랐고 POSCO는 철강 가격 상승에 대한 기대감이 작용하며 5% 가까이 상승했다. SK하이닉스는 도시바 반도체 사업부문 인수가 무리하는 것이 아니라는 증권사의 분석에 3% 이상 올랐다.

LG화학은 화학업황 개선 기대감에 2% 가까이 상승했다. LG전자는 실적 개선 기대감에 52주 신고가를 경신하며 강세를 보였고 삼성전자는 4거래일 만에 반등하면서 상승세를 보여 224만원선으로 거래를 마쳤다. 현대모비스, 신한지주, SK텔레콤 등도 강세를 보였다.

반면 넷마블게임즈가 리니지2레볼루션의 매출에 대한 우려감이 작용해 2% 이상 하락했고 아모레G, 한국전력, 삼성생명, LG생활건강 등도 약세를 나타냈다.

개별종목으로는 동양철관이 한국과 러시아간 가스관 연결이 추진될 것이라는 기대감에 12% 이상 상승했다. 호텔신라는 면세점 실적 개선 기대감과 외국인의 매수세에 힘입어 소폭 상승 마감했다. 이날 상승 종목 수는 465개를 기록했다. 하락 종목 수는 337개로 집계됐다.

한편 이날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0.17포인트(0.03%) 오른 642.62를 기록했다. 원/달러 환율은 8.69원 떨어진 1118.60원에 거래를 마쳤다.


 

박성필
박성필 feelps@mt.co.kr

산업분야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이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
  • 0%
  • 0%
  • 코스피 : 2296.33하락 9.0912:14 07/04
  • 코스닥 : 721.67하락 7.8112:14 07/04
  • 원달러 : 1297.20하락 0.112:14 07/04
  • 두바이유 : 106.34하락 7.0612:14 07/04
  • 금 : 1801.50하락 5.812:14 07/04
  • [머니S포토] 조찬 간담회 갖은 尹 정부 경제팀
  • [머니S포토] 박보균 문체부 장관 '게임업계와 함께'
  • [머니S포토] 혜리·산다라박, 상반된 매력 '뿜뿜'
  • [머니S포토] 소비자단체 발언 경청하는 박홍근 원내대표
  • [머니S포토] 조찬 간담회 갖은 尹 정부 경제팀

칼럼

커버스토리

정기구독신청 독자의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