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악녀] 살인병기의 치명적인 복수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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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N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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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악녀>는 살인병기로 훈련받은 최정예 킬러 숙희가 자신을 둘러싼 비밀과 음모를 깨닫고 펼치는 화려한 복수극을 담았다. <악녀>에서 펼쳐지는 강렬하고 치명적인 액션은 영화 시작부터 끝까지 관객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영화 <우린 액션배우다>, <내가 살인범이다>로 액션장르에서 두각을 보인 정병길 감독은 <악녀>를 통해 자신이 지닌 장점을 십분 발휘했다는 평을 받는다.

2년 만에 스크린으로 돌아온 김옥빈과 신하균, 성준, 김서형, 조은지 등 내로라하는 충무로 연기파 배우가 총출동하는 <악녀>는 리얼하고 강렬한 연기로 그동안 한국영화에서 볼 수 없었던 새로운 장르의 액션을 선보인다.

<악녀>의 액션은 매혹적이면서도 열정적이다. 특히 주인공 숙희 역의 김옥빈은 살인병기로 훈련받은 최정예 킬러로 분해 빼어난 액션연기를 펼친다. 김옥빈은 기존 한국영화에서 찾아볼 수 없었던 여성킬러의 역할을 완벽하게 소화하기 위해 촬영 전부터 액션스쿨에 출석도장을 찍으며 피나는 연습을 한 것으로 전해진다. 장검, 단도, 권총, 기관총 심지어 도끼에 이르기까지 수많은 무기를 사용하는 킬러를 연기하기 위해 연습을 거듭했다.

<박쥐>, <고지전>에 이어 세번째로 김옥빈과 호흡을 맞추는 배우 신하균은 숙희를 최정예 킬러로 길러낸 중상 역을 맡아 특유의 강인하고 정제된 표정으로 스크린을 압도한다. 움직임 하나도 예사롭지 않은 고수의 아우라를 풍기는 신하균의 액션은 관객의 뇌리에 강한 인상을 남긴다. 배우 성준은 숙희를 24시간 지켜보는 의문의 남자 현수로 분해 섬세한 감정연기를 선보인다. 숙희를 국가조직으로 스카웃하는 권숙 역은 김서형이 맡는다. 숙희가 혼란에 빠지면 어김없이 등장하는 권숙은 등장 때마다 시선을 사로잡는 묘한 매력을 발산한다.

배우 김옥빈은 “거친 액션연기를 하면서도 극중의 감정선을 은연 중에 표현해야 돼 힘들었다”며 “때로는 답답해 보일 수 있지만 사랑하고 아끼는 것을 위해 악독해지는 모습에 포인트를 줬다”고 말했다. 연출을 맡은 정병길 감독은 “오토바이 액션 같은 새로운 앵글을 많이 찾기 위해 노력했다”며 “배우와 모든 스텝이 4개월간 땀 흘리며 작업한 땀 냄새나는 작품”이라고 표현했다.

/사진제공=N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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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놉시스
살기 위해 죽여야만 하는 킬러 숙희 앞에 진실을 숨긴 의문의 두 남자가 등장하고 자신을 둘러싼 엄청난 비밀에 마주하면서 운명에 맞서기 시작하는데….


☞ 본 기사는 <머니S>(www.moneys.news) 제490호에 실린 기사입니다.
 

박흥순
박흥순 soonn@mt.co.kr

<머니S> 산업1팀 IT담당 박흥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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