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 넘어 산’ 강경화 외교부 장관 후보자, ‘위장전입’ 이어 ‘증여세’도 지각 납부

 
 
기사공유
  • 카카오톡 공유
  • 카카오톡 공유
  • 네이버 블로그
  • 카카오스토리
  • 텔레그램 공유
  • url 공유
강경화 외교부 장관 후보자의 두 딸이 증여세를 뒤늦게 납부한 것으로 나타났다.

27일 강 후보자가 국회에 제출한 재산내역에 따르면 두 딸은 지난 23일 각각 증여세를 232만원씩 납부했다. 강 후보자의 두 딸은 2014년 공동명의로 경남 거제시 동부면 소재 2층 주택을 구입했다. 구입가액은 약 1억6000만원이다.

문재인 대통령이 강 후보자를 지난 21일 지명했다는 점을 감안하면 청문회를 대비한 뒤늦은 증여세 납부로 해석된다.
 
강경화 외교부장관 후보자가 지난 26일 오전 인사청문회 준비를 하기 위해 서울 세종로 대우빌딩에 마련된 사무실로 출근하고 있다. /사진=뉴스1
강경화 외교부장관 후보자가 지난 26일 오전 인사청문회 준비를 하기 위해 서울 세종로 대우빌딩에 마련된 사무실로 출근하고 있다. /사진=뉴스1

이에 대해 외교부는 청문회에서 설명하겠다 입장이다. 강 후보자는 위장전입 의혹도 제기된 상태다. 이와 관련 청와대는 강 후보자의 큰 딸이 이중국적과 위장전입 등의 문제가 있지만 역량을 높이 평가해 선임했다고 밝힌 바 있다.

문 대통령은 대선후보 시절 ▲병역면탈 ▲부동산투기 ▲세금탈루 ▲위장전입 ▲논문표절 등 5대 의혹에 연루된 인사는 기용하지 않겠다는 인사 원칙을 제시했다.

이에 따라 이낙연 국무총리 후보자에 이어 강 후보자의 인사청문회도 상당한 진통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허주열
허주열 sense83@mt.co.kr

<머니S> 산업1팀에서 유통·제약·의료분야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취재원, 독자와 신의를 지키는 기자가 되겠습니다. 많은 제보 바랍니다.

이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
  • 54%
  • 46%
  • 코스피 : 2305.42하락 27.2218:03 07/01
  • 코스닥 : 729.48하락 15.9618:03 07/01
  • 원달러 : 1297.30하락 1.118:03 07/01
  • 두바이유 : 106.34하락 7.0618:03 07/01
  • 금 : 1801.50하락 5.818:03 07/01
  • [머니S포토] 박보균 문체부 장관 '게임업계와 함께'
  • [머니S포토] 혜리·산다라박, 상반된 매력 '뿜뿜'
  • [머니S포토] 소비자단체 발언 경청하는 박홍근 원내대표
  • [머니S포토] 김성은, 여름 제철 과일 '워싱턴 체리'를 소개합니다
  • [머니S포토] 박보균 문체부 장관 '게임업계와 함께'

커버스토리

정기구독신청 독자의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