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류역 화재, 스크린도어 설치 공사 관련 자재서 발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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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이미지는 기사와 직접적 관련 없습니다. /사진=이미지투데이
본 이미지는 기사와 직접적 관련 없습니다. /사진=이미지투데이

지난 26일 오후 5시58분쯤 경기 수원시 지하철 1호선 세류역에서 화재가 발생해 시민들이 불편을 겪은 가운데 하행선 플랫폼 마지막 구간에서 스크린 도어를 설치하는 공사 과정에서 보관 중이던 목재와 부품 등에서 불이 발생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번 화재로 인명피해가 발생하지는 않았지만 신호 케이블이 손상되면서 퇴근길에 열차가 지연 운행돼 4시간가량 시민들이 큰 불편을 겪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목격자와 관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 경위를 조사 중이다.

 

허주열
허주열 sense83@mt.co.kr

<머니S> 산업1팀에서 유통·제약·의료분야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취재원, 독자와 신의를 지키는 기자가 되겠습니다. 많은 제보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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