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연의 날] 만성폐쇄성폐질환, 60대 이상이 80%

 
 
기사공유
  • 카카오톡 공유
  • 카카오톡 공유
  • 네이버 블로그
  • 카카오스토리
  • 텔레그램 공유
  • url 공유
세계 금연의 날. 사진은 기사 내용과 무관. /사진=이미지투데이
세계 금연의 날. 사진은 기사 내용과 무관. /사진=이미지투데이

만성폐쇄성폐질환 환자 10명 중 8명이 60세 이상 노인인 것으로 나타났다. 만성폐쇄성폐질환은 유해한 가스나 입자의 흡입으로 기침과 호흡 곤란을 유발하는 질환이다.

30일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세계 금연의 날(5월31일)을 맞아 만성폐쇄성폐질환 요양기관 진료현황을 분석한 결과 지난해 진료인원 23만2000명 중 80.2%(18만6000명)가 60대 이상이었다.

연령별 진료인원은 70대가 전체의 35.0%(8만1000명)로 가장 많았고 60대 25.0%(5만8000명), 80세 이상 20.2%(4만6000명) 등의 순이었다.

전체 진료인원 중 70.1%(16만2000명)가 남성으로 여성(6만9000명) 보다 2.3배 많았는데, 이는 남성의 경우 과거부터 현재까지 여성에 비해 흡연율이 월등히 높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됐다.

최근 5년간 만성폐쇄성폐질환 진료환자는 2015년 23만2000명으로 2011년 25만9000명보다 10.7%(2만7000명) 감소했다. 특히 80세 이상 연령대에서 17.2%(6900명) 증가했다.

건강보험공단은 "만성폐쇄성폐질환은 노령이 위험 인자다. 나이가 많을수록 흡연 기간이 길어지는 등 위험 요인에 노출되는 기간이 길어지므로 만성폐쇄성폐질환은 흡연을 많이한 40세 이상, 특히 60대 이상 노인에게 발생하는 질환"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만성폐쇄성폐질환은 지속적으로 악화되는 진행성 질환이므로 나이가 많을수록 질환이 심해져 고 연령대에서 진료를 많이 받게 된다"고 부연했다.
 

김나현
김나현 kimnahyeon@mt.co.kr  | twitter facebook

이슈팀 김나현입니다. 많은 제보 부탁드립니다.

이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
  • 0%
  • 0%
  • 코스피 : 3264.96하락 13.7218:01 06/17
  • 코스닥 : 1003.72상승 5.2318:01 06/17
  • 원달러 : 1130.40상승 13.218:01 06/17
  • 두바이유 : 74.39상승 0.418:01 06/17
  • 금 : 72.78상승 0.9918:01 06/17
  • [머니S포토] 더불어민주당 예방한 이준석 대표
  • [머니S포토] 정세균 대선 출마선언식
  • [머니S포토] '광주 건축물 붕괴사고 대책' 당정, 인사 나누는 송영길
  • [머니S포토] 文 정부 맹비난 하는 김기현
  • [머니S포토] 더불어민주당 예방한 이준석 대표

커버스토리

정기구독신청 독자의견